[스크랩] 계란껍질 사용법

알아두면 요긴하게 사용될 계란껍질 활용 노하우 입니다. 계란껍질 활용에 관한 노하우는 많지만, 약간 허구된것 빼고 제가 실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몇가지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계란껍질 활용노하우.. 1. 신김치에 계란껍질을 군데군데 넣어보세요. 신맛이 싹 사라져요. 2. 믹서기 칼날 뒷부분 등의 숨은 때등을 제거해 보세요. 아주 깔끔하게 닦여요. 3. 보온병, 페트등 주둥이가 작아 손이 닫지 않는 병종류의 안쪽을 닦아보세요. 감쪽같이 닦입니다. 4. 곱게 갈아 화분 흙에 섞어보세요. 화초가 파릇파릇~~~ 잘 자랍니다..     먼저 신김치 맛을 완화 시키는 계란껍질 활용법..   계란 껍질에는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등 유해한 균이 득실득실... 활용할땐  깨끗하게 씻어 끓는물에 소독 후 바싹 말려 두었다가 활용하세요. . .   저는 김장을 참 많이 합니다. 그리하야... 저의 집은 3년된 묵은지도 있어요~~~   아무리 좋은 김치 냉장고라도 김치통 안의 김치를 꺼내거나... 냉장고 안의 김칫통이 줄어들다 보면 빈 공간이 생기면서 공기가 차.. 그 공간의 찬 공기 조차도 김치맛을 시어버리게 해 아무리 맛난 김치도 신맛 때문에 먹기 꺼려지는 때가 있어요.. 이럴때 김치맛을 살리는 것이 달걀껍질...   신 김치가 들어있는 김칫통 1통에 달걀껍질 4개 정도 군데군데(속에도..)넣어 보세요~~~ 신 맛이 많이 완화되며 김치맛이 살아납니다...   이건 많이 시었을때 하는방법... 적당히 익었을때 달걀 껍질을 넣은 베보자기나 양파망을 속에 넣어두면 더이상 시지 않으며 맛있는 김치맛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어요. 아주 곱게 갈아 양념에 넣고 버무리는 방법도 아주 좋은방법... 단... 갈아 양념에 넣을땐 아주 곱게...(고운채에 걸러...) 김칫통 1통 정도 버무릴때 껍질 1큰술 정도... 2통 정도라면 2큰술 정도의 비율로 김칫속에 넣고 버무려주면 됩니다.   원리는..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진 달걀 껍질의 산염기 중화반응을 이용한것.. 김치가 시어지는건 산이 생기는 거니까 염기가 이를 중화시키는 원리랍니다.   이 원리로라면... 조개껍질 등도 활용 가능하겠지요~~~? 메추리알 껍질등도 활용해 보세요~~~   제가 이 방법으로 김치의 신맛 아주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활용해 보세요~~ . .   자 이제 믹서기 칼날 뒷쪽 보이지 않는 때 잡기... 항상 찝찝하죠?? 믹서기 칼날 뒷 부분... 별 생쇼를 다 해도 지울 수 없어요~~ ^^   계란껍질과 물을 넣은 후..(물 많이 채우지 마세요~ 껍질이 잠길정도로..) 1분 정도 돌려보세요~~~ . .   아주 깔끔하고 개운하게 잘 닦입니다.. 이 또한 강추!!~   여기서 주의할점... 청소용으로 껍질을 활용할 경우.. 계란 안쪽에 있는 흰 막을 떼지말고 사용하세요~~ 고거이 세제 역할을 하거든요~~~ ^^ . .     자 이번엔 보온병... 저 안쪽에 있는 때 보이시죠?? 커피나 유색 음료를 넣고 다니다 대충 닦아 넣어놓고 방심하면 바로 이꼴!!~~ 위의 믹서기 청소와 마찬가지로 흰막과 함께  잠길 정도의 물 채워넣고~~ 칵테일 쇼를 하세요~~~ 마구마구 흔들어 줍니다... . .   아주 완벽하게 닦입니다~~ 이 또한 강주!!~~ . .     자 이번엔 화분에 활용하는 방법... 저의 집에 오시는 분들이 가장 탐내하는 곳... 바로 화단이예요~~~ 저는 구석구석에 있는 화초가 아주 싱싱하고 잘 커요~~ 그리하야,, 오시는 분들마다 입모아 하시는 말씀...  화초 잘 되는 집이다~~~ 들 하는데 비밀은 바로 이것~~!! . .   계란껍질을 곱게 갈아 화분의 흙속에 섞어줍니다...   속에 섞을 필요 없어요... 윗 부분에 살짝만 섞어주면 물 주며 영양성분이 밑으로 내려가 아주 싱싱하게 자랍니다~~   기타, 양파망에 계란껍질을 넣어 쇠수세미 대용으로 써 보세요~~~ 광까지 확실하게 납니다.. 계란껍질을 빨래 삶는데 넣으면 옷이 하얗게 잘 삶아진다 하는데 그 방법은 효과를 보질 못했어요~~(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위에 소개해 드린 방법들 제가 효과보고 강추드리는것들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

출처 : 평일 뚜벅이 산행모임

글쓴이 : 모닥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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