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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창고·´″°³оΟ♡/아름다운♡산행

아이젠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09. 4. 5.

겨울철 등산시 배낭에 필수적으로 넣고 다녀야 할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젠이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것을 보면 제조사나 모양,형태등 여러 종류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아이젠을 구입할때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아이젠을 사용한 후기를 쓴 내용들을 보면 사람들마다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아서 선택기준이 헷갈릴 수 있으나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아이젠은 일단 크게 4발,6발,체인젠으로 분류된다.

. 아이젠 착용의 목적은 얼음길과 눈길에서의 미끄럼 방지에 있다.

  그런데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얼음이나 눈이 없는 돌길에서의 발바닥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제품이

  미끄럼 방지 작용만큼이나 크게 중요하여 이런 부분이 제품 선택의 주요요소임을 알아야 한다.

.  4포인트와 6포인트: 4포인트는 사용한 경험에 따르면 눈이 없는 바위길에서 발바닥에  많은 부담을 주었다.

  사람에 따라서는 6포인트나 4포인트나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개인적 경험에서는 둘의 차이가 확실히 있고

  (물론 6 포인트가 훨씬 나음) 논리적으로도 넓게 밭쳐주는 6포인트가 부담이 덜할것 같다.

 

. 체인젠

체인젠은 위와 같은 바위길에서 발바닥에 가해지는 부담이 아주 적 다고 한다.  

그리고 단단히 얼은 눈길이나 얼음길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데 다져지지 않은 눈길에는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한다.

발톱이  짧은 이유일것이다.

다져지지 않은 눈길에서는 발톱이 긴 6포인트가 가장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이유에서 아이젠을 기본적으로 일반 아이젠과 체인젠을 갖추어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좋겠으나 다른 장비도 구비해야 하는 현실에서 절약을 위해서는 좀 어려운 실정이다.   

개인적으로는 폭의 조절이 가능한 6포인트 아이젠을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하기에 조금 무겁고

가격이 좀 비싼 흠이있고  같은 6포인트면서 가볍고 작은 치수의 제품이 있는데   그정도면 좋은 상품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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