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을 맞으면서....!! 장마가 끝나면서 날씨가 후덥지근하넹 .^^;
★ 여름철 산행 준비 요령 .★
여름산행은 땀을 많이 흘립니다.
육수를 뽑는 분들도 계십니다.......ㅋㅋ
실제상황에 편리한 몇가지를 추려서 올립니다....
1. 냉장고 냉동실에 물 1리터 정도를 얼려서 가져온다 (산행시 배낭에 넣으면 무거우므로
바깥쪽 그물쪽에 넣는다. )
☞ 주류 (특히 맥주)도 페트나 캔을 얼려서 가져오시면 산행중에 서서히 녹아서 정상에가면
아주 시원한 음료가 됩니다.(캔을 얼릴시 많은 주의가 필요함)
2. 제발 여름철에 김밥 가져오지 않는다.
여름철에 가장 쉽게 쉬는 음식이 바로 김밥입니다.왜 빨리 쉴까요??
(바로 김 - 이건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입니다, 그러므로 빨리 쉽게 상합니다.
음식 잘못먹으면 설사하게되고 그러면 기운이 빠져서 식은 땀이나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그러면 여름철에 가장 좋은 산행 음식은 무엇일까요??
1. 상추쌈.
2. 과일.- 여름 산행때 수박얼려서 정상까지 가져오시면 카페에서 금방 유명인사?가 됩니다~*
3. 락앤락 1통에 [맨밥], 다른 한 통에 [김치] ,나머지 1통에 [밑반찬]
- 산행도시락을 가져오시는 걸 보면 거의,아니 100%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들이 오히려
더 기름기 많은 음식을 가져오십니다.ㅠ.ㅠ
각종 복음밥..<== 이런거 제발 가져오지 마세요. 살은 찌는 데 1만원,빼는 데 100만원이다라는
진리를 잊지마세요.
( 논현동 모 한방병원 1주일입원치료비가 \4,400,000 이더군요....)
3. 반드시 갈아입을 여벌옷(양말포함)을 별도로 쇼핑백에 담아오셔서 BUS에 두고
산행하신후 하산하셔서 갈아입으세요.(샌달포함)
- 1회용 비닐우의는 항상 배낭에 넣어다녀야 한다는것이 바우의 평소지론!!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 고어텍스 쟈켓을 입은 채로 비를 맞으면 고어텍스 쟈켓의 기능이 팍팍 떨어져 버립니다.
- 우중산행시에 가장 많이 넘어지는 사람은 바로 오버트라우져 입은 사람.
4. 우리가 봄/가을 산행시에는 고어텍스 쟈켓 팩라이트 (2layer)를 입는 데,
새벽이나 비올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을 기회가 적습니다.
문제는 고어텍스쟈켓을 안 입을때인데 , 이 경우 쟈켓을 배낭의 바깥쪽에 매달거나 배낭에 넣고
산행하게되는 데 이것도 상당한 짐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씨가 화창하고 기상변화가 없는 날시나 산행지일 경우에는 무조건 가볍고 얇은
잠바류를 가져오시는 게 좋습니다. (인라인,MTB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
5. 여름 철 산행 준비물
- 모자 (항시 착용- 나무가지에 찍혔을 때,바위에 부딪혔을 때 머리가 찢기는 걸 방지 )
- 장갑 ( 넘어졌을 때 손바닥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
- 배낭 (뒤로 넘어졌을 경우 배낭이 쿠션역할을 해주기때문에 충격을 흡수 완화시켜 줌)
- 썬크림 ( 얼굴부위에 주로 바르고 , 상의를 얇은 [긴팔]을 입고 산행후 반팔로 갈아입으시는 게 좋음)
- 썬그라스 (레이밴보다 오클리가 훨씬 좋음. 저가 선글래스는 각막에 염증을 유발함 .얼굴을 감추고싶은 분들필수착용.ㅋ)
- 식수 (1리터정도 )
★ 우중(雨中) 산행 요령 ★
1. 우산을 들고 다니면 몸의 중심이 흔들려서 산행하는데 넘어지기 쉽고 더더군다나 날아가는 우산
3천원짜리 잡으려다 30만원 치료비 드는 경우 종종 봤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2. 젖은 등산화는 하산하자마자 다른 신발로 갈아신고, 등산화안에 신문지를 구겨서 넣은 채로
세워두면(1~2회정도 신문지 교환) 등산화가 변형되지 않고 본래의 틀을 유지합니다.
(귀가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세워서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
3. 젖은 등산복은 귀가즉시 세탁하여 말려줘야 의류의 변형이나 탈색이 생기지 않습니다....
★ 배낭(背囊)을 메는 법★
등산은 조금씩 경험을 쌓아서 높은 산이나 험한 산 그리고 보행거리가 먼 산으로 진행한는 것이
보통이다. 선배로부터 지도를 받는다든지, 체험을 살리기도 하여 기술을 터득하여 가는 것이
통례이겠지만, 기술의 기본이 되는 것은 우선 ‘걸음걸이’이다.
체력도 등산기술도 중요하지만 걸음걸이의 능숙함과 서툰 것이 무엇보다도 문제가 된다.
그 후로 여러 가지의 기술이 문제가 된다.
여기서는 짐을 드는 법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실험하였던 예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건각(健脚)의 사람에게 시속 5~6km의 속도로 평지를 걷도록 하고, 그 사람에게 중량이 다른
4종류의 짐을 4회에 나누어서 가지고 걷게 하였다.
짐의 중량은 14kg, 21kg, 27kg, 35kg의 4종류이다. 중량이 많아질수록
소비에너지(칼로리)도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겠으나 30kg을 초과하면
갑자기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욕심을 부려서 여러 가지 물건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한도가 있다.
다시 이 실험에서 각각의 짐을
① 등 위의 높은 위치에 메고 걷는다
② 등의 낮은 위치에 메고 걷는다
③ 허리께 메고 걷는다의 세가지 방법으로 실험하였다.
그 결과 등에 짊어졌을 때는 높은 위치나 낮은 위치든 소비에너지는 그다지 차(差)가 없었지만,
허리부분에 메고 걸을 경우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배낭을 아래쪽에 둘러메고 있는 초심자(初心者)를 볼 수 있으나,
그와 같이 짊어지는 쪽은 피로하기 쉬운 것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위쪽에 적당히 메고
등산하는 것이 좋다.....^!
***********쉬원한 맥주 한 캔씩 얼려서 정상에서 캬 ****************
배경음악 :En ecouㅗtant la pluie (빗소리를 들으며) / Sylvie Vart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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