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나란?
색 잉크가 생지 섬유에 무의 그림으로 생각하는 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은 염료 용액 그대로 생지 섬유에 형판(스크린 판)으로 나염 해도 번져버리고 만다. 여기서 용액을 호료 라는 풀에 혼합해서 점도 있는 색 풀이라는 나염 풀을 만들어서 윤곽이 뚜렷하고 번지지 않게 해야 한다. 이 나염 풀을 스크린 판으로 생지 섬유에 찍는 것을 인나 라 한다 스티밍 이란?인나된 생지를 건조 시켜 고온 증열 한다, 이 증열하는 과정에 찌는 것을 열 또는 스티밍 이라 한다 고착 이란?나염 풀 속에 있던 염료가 섬유에 흡착되어 염색되는 것을 말함. 패팅 이란?침염 처럼 전체를 염색하는 것으로 이것을 전면 염색 혹은 패딩 이라 한다 나염의 첫 번째 공정으로 디자인이 제시되면 색상을 필름으로 구분 하는 작업을 말한다. 제도의 종류는 수작업과 컴퓨터 제도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수작업 제도는 섬세한 맛(간지)을 낼 수 있으며 자연스러움을 강조 할 수 있다. 컴퓨터 제도는 똑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기계적인 맛이 난다. 제도는 색상을 필름으로 구분하는 정밀함을 요하는 작업이다. 특히 안료 나염 작업 시 수작 업에 의한 제도가 적합하다. 제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나염의 처음공정으로서 디자인 자체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고 아주 다른 디자인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핸드스크린 나염에의 원단 붙임, 인나, 건조 등의 일련의 작업이 기계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되어진다. 여기서 오토스크린프린트(auto screen print)또는 플레이트 스크린 (plate screen)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 방법은 스크린 형틀의 위치가 고정되어 배열되어 있다. 생지 원단은 정해진 리피드 만큼씩 정확하게 이동한다. 생지는 "엔드레스 벨트"(무한velt)위에 점착제로 반듯이 펴진 상태 로 붙여진다. 그리고 형틀 아래에서 정 한 후 생지 원단 위의 형틀이 내려지고 스퀴지가 원단폭 방향으로 왕복 운동하면서 나염한다. 인나가 끝나면서 즉시 형틀이 함께 올라간다. 다시 엔드레스 벨트가 1리피드 만큼 움직여서 정지한다. 이렇게 해서 소요의 나염 풀이 인내 되어 생지 원단은 벨트에서 분리 되어 연속 연동 건조기에 들어가서 건조, 중열, 수세의 후처리 공정으로 보내진다. 인나 속도는 1분간에 5∼15m이며. 미니멈 록트(최소단위)는 1패턴에 2300m이상이라 한다. 따라서 소롯트로써 고도의 나염기술이나 염색효과를 구하는 견(絹) 의 나염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나염기에 의하면 36인치(1인치≒2.5cm)폭의 생 원단을 두 폭 걸 어서 한번에 나염이 가능하다. 이 방법은 인나 시간이 짧고 습윤(wet on wet)방식으로 패턴의 표현 법에 있어서는 핸드 스크린 나염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벨트식 자동스크린 나염의 색 패턴 표현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넓은 색면의 나염에서 균일하게 염색된다.
- 방염, 발염의 경우 핸드스크린보다 선명하게 나염된다.
- 형틀 밟히기가 쉽다.
- 무늬이음새를 직선으로 할 수 있다. 이것은 스퀴징이 직선운동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피드 보냄에 신경 써야한다.
- 색수(형특장수)가 리피드폭에 따라 기계의 크기가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10색기(色機)가 보통이나 20색까지 가능하다.
- 형틀의 무늬맞춤이 곤란하여 색과 색을 맞춰서 나염해야 한다.
- 색의 오염이 되기 쉽다. 젖은 상태에서 바로 다음 색을 나염하 기 때문이다.
- 색풀 날림이 발생하기 쉽다.
이것은 형틀의 상하 운동에 의한 나염 색 풀의 날림현상이 일어난다. 먼저 설명한 자동스크린 나염기와는 다른 것이 최근 등장하였는데 이것은 "후라고 맛트 자동스크린 나염기"로서 엔드레스 벨트가 연속 해서 진행하고 있는 위에 스크린 형틀의 색 풀과 스퀴징은 진행 방향 과 역으로 구동하여 인나하면 형틀이 생지 원단에서 떨어져 본래의 위치에 놓여진다. 이 조작이 끝났을 때 생지는 1리피드 만큼씩 진행하여 다음 조작을 한다. 인나 속도는 1분간에 최고 40m까지 도달한다. 나염이 되는 생지 폭은 최대 80인치까지이며 형틀의 "리피드" 송출 폭과 매수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48∼52인치=10매(枚), 54인치=9매, 60인치=8매, 72인치=6매, 또한 3m 폭까지임.
벨트식 자동스크린 나염 기계
- 롤라에 감김 생지 원단
- 콘베세이터(장력조절지)
- 프린트할 생지 원단
- 휘로드럼
- 점착제 호료 도포장치
- 엔드레스 벨트
- 스크린 형틀
- 스퀴지
- 히타
- 벨트세척기
- 건조기
- 진동털이 장치(진동 정단기)
- 나염대(나염테이블)
롤라 프린트(roller print)
롤라 나염 기는 생지 한 면만 나염하는 편면 나염과 앞 뒤 양면을 나염하는 양면 나염이 있다. 보통은 편면 나염이며 이것을 설명하기로 한다. 생지가 블랑켓트와 언더크로스에 겹쳐서 회전하는 태고(프레스볼) 와 조각무늬 롤라 사이를 통과할 때, 압축력에 의해서 조각 롤라가 음각된 부분의 나염풀이 생지에 전이(轉移)되면서 나염된다. 이 운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기계 나염이다. 4색인 경우 4개의 조각 롤라가 나염 색 풀 박스에서 태고의 회전과 연결된 색풀 전달 롤라에서 계속 공급 받아서 조각 롤라에 전달한다. 한색에 하나씩 부착되어 있다. 또 조각 롤라의 앞뒤에는 린드 독터와 컬러 독터가 있어서 전자는 나염 잉크나 먼지, 보풀을 분리시켜주며, 후자의 컬러 독터는 필요한 나염 잉크만 전달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불필요한 부분의 잉크를 제거 해주는 칼날이다. 나염기가 8색기라도 모두 쓰는 것은 아니며, 다색일 때는 무늬 조각 롤라의 맞춤이 곤란해 진다. 롤라 나염은 일반적으로 4색 정도가 많이 사용된다. 나염 속도는 1분간에 5∼20m이나 최고 속도는 60∼100m/M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가공수량은 5,000∼10,000m라는 고속·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롤라 기계 나염은 조각 롤라의 부착, 무늬맞춤, 색깔기, 세척 등에 시 간이 걸리고, 롤라 하나의 무게가 60∼80Kg까지 가며, 여기에 주축 샤프트까지 끼면 100Kg이상이어서 운반, 장착, 무늬맞춤 등의 조작 이 어렵다. 여기 소비되는 시간은 약45분이 걸리며 따라서 가공수량이 많은 것 이 요구된다. 따라서 견, 모 등의 값싼 생지 나염에는 이용되지 않으며, 면포지 등의 값싼 생지 나염이나 안료 나염에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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