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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창고·´″°³оΟ♡/패션♡봉제공부

봉제용어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1. 23.

봉 제 현 장 용 어

 

 

 

 

 

 

 

 

 

 

 

 

 

 

현 장 용 어

비      고

 사  이  바

절개선(?), 옆길

Princess Line, Side Body

 레  지  끼

바지주름

Front Crease, Trousers Crease

 오       비

허릿단

Waist Band

 마       이

앞섶

 

 가 다 마 이

홑여밈 / 홑자락

Single Breast Jacket

 요(료)마이

겹여밈 / 겹자락

Double Breast Jacket

 시 다 마 이

안섶

 

 우 아 마 이

겉섶

 

 와       끼

옆솔기

Side Seam

 지  노  메

승새, 원단의 세로방향

Grain Line

 다       대

세로

Vertical

 요       꼬

가로

Horizontal

 미  까  시

안단

Inside Facing

 나       시

민짜

 

 소 대 나 시

민소매

Sleeveless

 에 리 나 시

민 깃

Collarless

 마 꾸 라 지

뵘 천, 뵘 솜, 암홀 힘받이

Sleeve Heading

 이       세

울  림

Ease

 다  스  끼

멜방, 당기는 주름

Brace, Suspenders

 비       리

 

 

 시       와

구김, 주름

 

 무  까  대

마중천, 맞은천

 

 지 누 이 도

본봉사

 

 아 나 이 도

단추구멍실

 

 큐      큐

새눈단추구멍

자켓 단추구멍

Tailored Worked Button Hole

 나 나 인 치

일자단추구멍

블라우스 단추구멍

 Straight Button Hole

 아  다  리

두드러짐

 

 히  까  리

번들거림

 

 에       리

Collar

 에 리 고 시

깃 운두

 

 우 아 에 리

겉 깉

Top Collar

 지  에  리

아래깃

Under Collar

 가 다 다 마

홑 입술

 

 요  다  마

입술

 

 기리미(비)

실표시

 

 다       찌

재단

봉제준비

 고  다  찌

정밀 재단

 

 나  오  시

수정, 보완

Bushel

 다찌 나오시

수정, 보완

 

 게       싱

모심지

 

 나  라  시

연단

Spreading

 마       카

형입,  본그리기

Marker

 단작(단자꾸)

덧단

Top Placket

 해       리

가두리

Binding

 시       마

줄무늬

Stripe

 고 방 가 라

바둑판 무늬

Check

 땡  땡  이

물방울 무늬

Dot

 유  비  아

골무

 

 갱  에  리

칼깃

Picker Lapel

 헤찌 마에리

 

Shawl Collar

 찐바(찐따)

짝짝이

 

 히  요  꼬

 단추집

 

 간  도  매

빗장징금(고정, 박기)

Bar tack

 도       매

징금(고정)

Fixing

 소 대 구 리

진동둘레

Arm Hole

 에 리 구 리

깃고대

Neck Hole

 후       다

뚜껑

 Flap

 쿠  사  리

실고리

 

 진  다  이

인대

Dress Form

 나       찌

표시

Notch

 간       지

느낌, 모양, 태

 

 소또마와리

겉둘레

 

 마       찌

Gusset

 사       까

 

 쓰리지까이

교차수정

 

 하 미 다 시

면 빠이삥

 Piping

 모 찌 다 시

제물낸단, 밑덧단

 

 기 리 꼬 미

가위밥

Clipping

 미  미  지

식서, 갖은서

 

 후  야  시

코늘림

 

 헤  라  시

코줄임

 

 마이(에)싱

걸쇠, 겉단추

Strong Hook & Eye

 가 게 호 꾸

걸고리

Spring Hook & Eye

 카  부  라

접단

Turn Up Cuffs

 가  에  리

아래깃

Lapel

 겐  보  로

뾰족단

Sleeve Placket

 고  로  시

자리잡음

 

 고       시

허리

Waist

 기       세

활동여유분, 늘림시접

 

 노  바  시

늘림

 

 수       소

단, 도련

Hem

 마  도  메

마무리, 끝손질

 

 미 쯔 마 끼

세겹말아박기, 말아박기

Finishing

 미 쯔 오 리

세겹접어박기, 두번접어박기

 

 비       조

조름단.

 

 소 대 야 마

소매산

Sleeve Cap

 스  와  리

본새, 태

Sitting

 시 도 미 싱

속스티치

 

 시  루  시

표시, 기호

Marking

 시       리

엉덩이

 

 시  보  리

조르기, 고무뜨기

 

 시  아  게

끝손질, 다림질

 

 오꾸마쯔리

속감침

 

 오또시미싱

숨은스티치, 숨겨박기

 

 지  누  이

본봉, 초벌박기

Running Stitch

 지  도  리

새발뜨기

 

 기 리 꼬 미

가위집내기, 가위집

Clipping

 하  도  메

새눈구멍

Eyelet

 데 끼 패 턴

완성패턴

시접이 없는 패턴

 Actual Size Pattern

 쿠 세 도 리

자리잡음

 

 우       라

원단의 안쪽면

 

 오  무  데

원단의 겉쪽면

 

* 본자료는 SMA(Seoul Modelist Academy)학원의 이승렬 원장님께서 정리해놓은신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 현장 용어 서론 -

옷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특히 모델리스트와 재단사 및 미싱사들이 사용하는 전문용어는 다른 제조업이나 기타 직종과 마찬가지로 일본어가 그 어원인 경우가 많다.

이는 일제 36년이 남긴 상처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그 역사적 사실의 자잘못을 접어두고라도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이 본래의 뜻과는 다르게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음 마저도 변해 버려 일본말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닌 이상한 말로 와전되어 버린 것을 늘 가슴 아파하였다. 이 말들을 외래어로 치부해 버리면 그만이라고 하겠으나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본래의 띃과 발음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의 본래의 뜻과 발음을 살펴보고 그 사용상의 자잘못을 밝혀보고자 한다. 이는 용어들을 계속해서 사용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적절한 우리말을 개발하여 하루 빨리 우리말화 하자는 뜻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선배들은 어쩔 수가 없이 근거도 모르는 용어들을 사용하였으나 우리세대에서는 아니, 다음세대에서만이라도 자랑스럽고 정답게 다가오는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슬기를 발휘하기 바란다.

 

- 지노메, 지노메선 -

지노메는 일본어로  원단의 세로방향을 의미하고, 지노메선은 패턴상에 지노메를 표시한 선으로 Grain Line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순수한 우리말인 "승새"라는 말로 대체할 수 있다고 본다. "승새"라는 말은 "승"과 "새"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말로써 "승"은 새와 같은 뜻이고,  "새"는 '피륙의 짜인날의 세는 단위'라는 띃으로 "승새"는 피륙의 세로난 올과 올의 사이 - Closecness of Weave Cloth라는 뜻으로 지노메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이다.(신콘사이즈 국어사전 동안출판사 1985)

따라서 "지노메"는 "승새"혹은 "승새방향"으로 "지노메선은"은 "승새방향선"으로 혹은 "승새방향표시"라고 사용하기를 바란다.

교육기관에서는 "식서"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보다는 순수한 우리말인 "승새"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본다.

 

- 다대, 요꼬 -

다대는 종, 요꼬는 횡을 뜻하는 일본어로 각각 세로, 가로라는 뜻이다. 이말은 거의 재단할 때 원단의 방햐을 구분하는 말로 쓰이며, 따라서 "다대"는 세로 즉, 경사방향을 가르키는 말이고, "요꼬"는 가로 즉, 위사방향을 가르키는 말이다.

교육기관에서는 "경사방향", "위사방향"을 각각 "식서방향", "푸서방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식서"는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고, "푸서"라는 말은 원단의 가로 방향이라는 뜻과는 달리 " 피륙 따위의 벤 자리에서 올이 풀어지는 쪽. Rivel" - 동아 신콘사이즈 국어사전 1985 - 이라고 되어 있어 우리말의 세로, 가로를 사용하는 것이 다대, 요꼬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다대 즉 세로는 "지노메"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 승새 ", " 승새방향"을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 와끼, 와끼선 -

와끼는 한자어로 脇(옆구리 협)으로 쓰고 겨드랑 바로 아랫부분의 편편한 부분을 이르는 말이지만 의상 관련 용어에서는 옆솔기를 자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 와끼 " 혹은 " 와끼선 "이라고 하면 우리 역시 통상 옆솔기나 옆솔기선. 즉, 사이드 심 - Side Seam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와끼나 와끼선이라는  일본말보다도 " 옆솔기 " 혹은 " 옆솔기선 "이라는 우리말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 오비 -

오비는 스커트나 팬츠 등 Bottom류의 Waist band를 자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본래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심지어 ' OB '라고 표현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실정이다.

" 오비 "라는 말은 일본여자옷인 기모노의 허리나 유도복에 매는 띠 등을 가르키는 말로서 우리가 사용하는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일본옷에서는 이 "오비"가 일종의 신분표시기능을 하기도 한다. 부유층에서는 이 " 오비 "를 고급소재를 사용하여 자기의 신분을 과시하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 한문으로 는 " 帶 " 라고 쓰고 " 오비 "라고 읽는다. 우리말의 " 띠 "에 해당된다. 그러나 여기서는 " 허리단 "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 사이바 -

사이바라는 용어는 모델리스트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로서 통상 다름과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가. 사이드 바디- Side Body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나. 따라서 스커트나 바지등에 세로방향으로 절개선이 emf어가는 디자인일 경우에도 그 사이드 바디를 통상 사이바라고 부르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다. 모든 복종에 세로방향으로 절개선이 있는 디자인일 경우 그 절개선을  " 사이바 선 "이라고 한다. 그러나 " 사이바 "의 본래의 뜻은 다음과 같다.

라. 옆솔기가 없는 기변형 자켓중에서 옆몸판 즉, 현장에서 보통 " 통판와끼 " 라고 하는 부분을 가르키는 말이다.

마. 따라서 원래의 발음은 "사이바라"가 맞고 그 뜻도 틀리게 사용되고 있는 바 사이바는 " 옆판 ", 사이바선은  " 몸판솔기 "로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 나시 -

요즈음 "나시티", " 나시 원피스 "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는데 이말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뜻은 과연 어떤 것일까?

" 배꼽티 "나 " 가슴티 "와 같은 부류로 "목둘레와 진동둘레는 파서 노출이 심한 시원한 옷 " 이라는 정도가 아닐까? " 나시 " 라는 일본말은 " 없다 "라는 의미이다. 한자로는 無이다. 따라서 깃 - Collar 가 없는 옷은 " 에리나사 ", 소매가 없는 옷은 " 소대나시 "라고 했던 것으로 우리말에는 접두사 " 민- " 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 에리나시 "는 " 민깃 " 이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도 생각한다.

한편,  " 나시 " 라는 말은 전문가들의 전문용어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이들에게까지 너리 사용되고 있기도 하니 비록 그 뜻은 약간 빗나가긴 했어도 이미 우리말화한 외래어로 인정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위와 같이 아주 적절하고 정답게 다가서는 우리말을 되살리는 것이 바람직하독 본다.

 

- 미까시 -

미까시는 한자로 견반(見返)이라고 쓰고 " 미까에시 " 아로 읽는다. 굳이 번역을 한다면 " 뒤집어서 보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영어로는  Inside Facing이라고하고,  " 안단 "이라는 훌륭한 우리말이 있으므로  " 밑에 깔리는 것"이라는 의미로  " 밑까시 " 라는 족보도 없는 용어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마꾸라지 -

" 마꾸라지 "라는 용어는 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로서 역시 일본어이다.

" 마꾸라 "에 "지"가 합쳐진 말로 한자어로는 침지(枕地)라 쓴다. 한자 풀이를 한다면 " 베개천 " 이라는 뜻이지만 영어의 Sleeve Heading에 해당하는 말로서 소매를 몸판에 합봉할 때 잡는 " 울림-이세-EASE "에 의하여 소매산 부근에 생긴 빈공간을 채워주어 소매의 외관을 미려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말에는 " 틈이 생긴데를 메우거나 받치는 일 "이라는 뜻의 " 뵘 " 이라는 말을 여기에 사용할 수 있다. 재질이 여러 가지가 사용되고 있는 바 솜일 경우에는  " 뵘솜 ", 제천일 경우에는 " 뵘천 ", 모심지일 경우는  " 뵘모심 "등으로 사용하고 일반적인 용어로 쓸 때는 " 뵘천 "정도로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네지끼 -

네지끼는 바지 앞, 뒤 중심선에 다리미로 잡아 놓은 주름선으로 이를 " 네지끼 "라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일본어 " 네루 " 는 (잠을)잔다는 뜻이고, " 시꾸 " 는(방석, 요등을)깐다는 뜻으로 " 네루+시꾸=네시꾸 " - 명사형화 " 네시끼 " - 탁음화 " 네지끼 "로 발전한 것으로 "잘 때 깐다. ", " 깔고 잔다. " 는 의미르 가지고 있는 말이다. " 네지끼 " 는 하나의 은어 내지 속어로서 Front Crease, Back Crease를 의미하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 60년대 가난했던 시절 - 전기 다리미가 거의 없었던 시절, 숯불을 피워서 바지를 다려 입는다는 것은 꽤나 성가신 일이었다.  그 시절에 양복을 입던 사람들은 잠 잘 때 요 밑에 바지를 곱게 접어 넣어 온돌의 훈기에 의해 바지에 주름을 잡았었다. 필자도 학생시절 경험했던 일로 40대 후반 이상은 경험했거나 본 일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주름이 잘못 잡혀서 허둥대던 모습이 어제 일인양 눈앞에 선명하다.

이 용어는 일본어서 조차도 " 오리야마센 "으로 쓰고 있으며 패션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모르는 말이 되어 버렸다.

이민(?)을 와서 이 땅의 현장에서만 살아 숨쉬는 말이 되어있다.

이런 연유에서 생겨난 말로서  " 바지주름 "이라는 우리말로 바꾸기를 제안한다.

* 자료 발췌 : 이승렬의 패턴이야기1(저자 : 이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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