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성향을 어떤 기준으로라도 결정지어놓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어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고 애매하면, 내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아 불편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죠. 생각이 너무 많아 혼란스러울 때는 매우 정확한 판단이 아니더라도
어느 쪽으로든 결론짓고 싶어하는 마음처럼 말이죠.
특히 이성관계에서 사람들이 혈액형을 고려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 클수록
상대의 성향을 빨리 파악하여 그에 맞게 반응하길 원하는 마음도 커지게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옳고 그름을 떠나서(그리고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어느 정도 맞다고 느끼는 경우, 더 신뢰하게 되죠)
혈액형별 성향과 상대의 성향을 비교해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구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과거 이성관계에서 경험한 나쁜 경험들을 피하기 위해
미리 상대의 성향을 파악해서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어하는 심리도 포함되겠죠.
즉, 혈액형별 성향의 옳고 그름을 떠나
큰 에너지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상대방에 대해 빨리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혈액형을 하나의 판단기준으로 삼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여러 번 상대를 보면서 그 사람의 진면목을 발견해보는 것 안에
사람사귐의 즐거움이나 행복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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