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건조한 환절기 목욕, 때 밀지 말고 찬물로 마무리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8.

 

겨울에서 봄이 되는 시점은 아직 날이 덜 풀려서 쌀쌀하고, 일교차가 심한데다

더욱 건조해 피부가 상하기 쉬워요. 그래서 평소에 피부관리에 더 많이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한데요.

말씀하신 것 처럼 요즘같은 날씨에는 때를 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때를 밀면 묵은 각질들이 벗겨져나가면서 기분도 좋고, 매끈하게 느껴지는데요.
피부의 각질층이 벗겨지면서 피부가 굉장히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수분도 잘 뺏기죠.
굳이 때를 밀지 않아도 샤워를 하면 충분히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요.

특히 얼굴이나 목처럼 피부가 약하고 외부로 드러나있는 곳은 때를 밀게되면
더욱 상하기가 쉽고, 건조해져 피부가 망가지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때를 밀지 않는 게 정 찜찜하시면 때타월로 박박 미시기보다 부드러운 타월을 이용해 바디워셔로
살살 문질러주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이렇게해도 오래된 각질은 잘 제거되거든요.

또한 목욕이나 샤워는 처음에는 따뜻한 물로 하고, 나중에는 찬물로 마무리하는 게 좋습니다.

물이 따뜻하면 몸에 붙어있던 이물질이나 신체의 분비물이 훨씬 잘 떨어져나가거든요.
특히 35도가 넘어가는 더운 물은 세정효과도 크고, 각질을 불려주기 때문에 각질 제거도
따뜻한 물로 하면 효과가 더 크죠. 혈관의 확장과 혈액순환 촉진 기능도 있고요.

그러나 계속 따뜻한 물로 하면 피부의 긴장감이 떨어지고 각질이 아닌 피부의 살도 불어나
피부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마무리는 찬물로 하시는게 좋아요.

찬물로 마무리를 하면 확장됐던 혈관이 다시 좁아지고, 피부의 긴장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따라서 피부가 더 탱탱해지고 탄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환절기 피부 관리 방법 * 건조한 환절기 목욕, 때 밀지 말고 찬물로 마무리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가을 !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