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불로장생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18.

 

늙지않고 오래산다의 뜻이나 보통 영원히 죽지않는 젊음의 생명을 얻는것을 말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은 한결같다.

천하를 손에 넣은 진시황은 영화를 천년만년 누리고 싶었다.

그래서 서복(徐福)의 건의로 동남동녀(童男童女) 3000명을 동해의 삼신산(三神山)인 

봉래산(蓬來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洲 山)에 보내 불로초를 구하게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환갑도 못 넘긴 50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다.

 

그 뒤 서한(西漢)의 한무제(漢武帝)도 만년에 신선술(神仙術)에 미혹되어 국고를 탕진했지만

그런대로 장수(70세)하는데 그쳤을 뿐이다.

비록 전설이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은 팽조(彭祖)는 700세나 살았다니 

인간의 수명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진시황과 한무제 두 제왕의 죽음으로 중국 사람들은 불로초에 대한 허망한 꿈을 버리게 되었다.

 

 

 

불로장생의 명약

 

우리는 부러 갖은 약재나 보양식품을 복용하거나 주변의 권유 또는 건강의 악화기에 비소로 몸을 돌보는 몽매한 경우가왕왕 있습니다...

 예로부터 솔잎은 신선이 주로 생식으로 몸을 다스렸다는 불로장생의 명약으로 전해오고 있지만 가장 근접하여 있는  나무이며 흔하다 생각되어서인지 우리는 살면서 솔잎이 주는 가치와 효능에 대하여 너무도 모르고 지나치고 있는 것이사실 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지방에 체류 할 때는 반드시 산에 올라 솔잎을 채취후 다듬고 세척하여 냉장 보관한 다음 매일 아침, 공복 의 운동전 상태에서 적당량을 껌 씹듯이 생식하며 운동을 병행하여온 결과 너무도 좋은 상태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유지하기에   이렇듯 솔잎의 마니아가 되고 말았답니다...^^*

 

 

 

                    솔잎의 성분과 효능

 

소나무 중에서도 향토수종인 적송이 약용으로는 으뜸이며 솔잎에는 인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단백질원인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것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없으므로 외부로부터 섭취할 수 밖에 없다. 아미노산에는 22가지 종류가 있고 그 중 8가지는 성인에게 필요하고,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는 10가지가 필요하다.

 

솔잎에는 놀랍게도 성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들어 있다. 솔잎 단백질 아미노산 조성 단백질가로 그 질을 평가하면 일반 곡류보다 더 우수하다.

 

솔잎은 흔하지만 귀한 약재로 신선들이 먹었다는 음식으로 전해오고 있다. 솔잎은 솔잎 특유의 향을 내는 휘발성분으로 피톤치드의 일종인 '테르펜'과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주요 구성분으로, 테레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 분비를 높이는 등의 몸의 조직을 일깨워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고 감기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탄닌은 활발한 위 운동을 도와 식욕을 촉진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하며 장의 긴장을 풀어 신경성 변비가 있느느사람에게 좋은 성분이다. 혈당수치를 낮춰 당뇨병에 도움을 주는 글리코키닌, 빈혈에 좋은 철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루틴, 담배의 유해 물질을 없애 주는 아피에긴산, 비카민C 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솔잎에는 철분도 풍부하고 적송잎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24종, 이 속에 단백질로 구성된 아미노산 19종류도 확인 되었다. 녹황색 채소는 먹을 수 있는 100g당 0.6mg 이상의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솔잎은 훨씬 짙은 녹색을품고 있어서 풍부한 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는 자원인 것이다.

 

솔잎의 약리학적 가치는 테르펜, 페놀 화합물, 탄닌 등이 가진 일반 효과를 말할 수 있고, 영양학적 가치는 각종의 영양소 및 무기성분, 즉 지방.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 및 무기질의 독특한 구성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성분]

 

엽     록     소 : 조혈작용(헤모글로빈 증가)

                          육아조직의 중생(훼손피부의 재생), 뇌세포 활력, 콜레스테롤 감소, 조직세포성장 촉진

비   타   민  A : 점막을 튼튼하게

비   타   민  C : 혈관강화, 항 스트레스, 노화방지, 면역력 증가, 철분 흡수에 필수

단     백     질 :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 24종 단백질을 함유

철             분 : 빈혈예방

기  타   성  분 : 탄수화물,지방,인,비타민K, 기타 미량 성분, 선회질용해성분(동맥경화에 유효), 항 지프테리아

                          작용 성분 등

아스파라긴산 : 숙취해소

 

[기타 특이성분 - 휘발성 성분 외]

 

정                  유 : 혈중콜레스테롤 제거(6개월 복용시 70%감소), 동맥경화방지 

텔    레    핀    유 : 말초혈관 확장,고혈압, 심근경색을 개선, 호르몬의 분비를 와성 - 고혈압, 뇌졸중 완화 및 예방,

                               노화방지,호르몬분비 촉진

불 포 화 지 방 산다량함유  리놀렌산,팔미트산, 5-올레핀산 - 담즙분비 촉진

알콜,에테르,페놀 : 체내 노페물 배출 및 신진대사 촉진 작용

글  리  코  기  닌 : 혈당강하 - 당뇨병 개선

알    파    피    넨 : 담배의 유해물질 제거

루                  틴 : 모세혈관 강화, 노화방지

후 라 보 노 이 드 : 비타민C와 같이 혈관강화

옥시 파르티민 산 : 노화를 방지하며 젊음을 유지

아  피  에  틴  산 : 아편과 니코틴 해독

오                  존 : 방부,살균,표백작용,폐결핵,늑막염,위장장애

옥 실 팔 티 미 산 : 젊음을 유지

피  토  알  렌  신 : 항균성 물질

피       니        톨 : 당뇨(혈당강하)

피  크  노   제 놀 : 항산

 

소나무 구분 방법 

 

소나무는 그 종류가 참으로 여러가지이다. 또한 같은 품종도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로 표현한다.

육안으로 보기엔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여기 3가지방법을 통하면 그나마 이해 하기가 쉬울 것 입니다.

 

 

 

 

잎의 숫자로 보는 구별법

 

 

한갈래잎이면   일엽송,(두 개의 잎이 하나로 합쳐저 육안으로 보기엔 마치 잎이 하나인 것처럼 보인다.

두갈래잎이면    적송,해송,반송 등이있고....

세갈래잎이면    백송,리키다소나무 가 있으며.....

다섯갈래   면    오엽송/구실잣나무, 잦나무.등이 있다.  

 

 

 

잎의 색상으로구별하는 법

 

 

백발송   솔잎이 황백색을 띠거나 또는 황색 반점이 나타남.

뱀솔      솔잎의 반 또는 두세군데가 일정하게 노랑색을 나타냄.

범솔      솔잎이 황색 얼룩무늬를 호랑이 무늬처럼 가지고 있음.

황금송   솔잎의 침엽기부는 녹색이나 나머지는 황금색을 띠고 있음.

은송      솔잎이 백색으로 변하여 소나무가 은색으로 보인다.

누백송   솔은송과 비슷한 모양을 가졌으나 잎의 끝부분만 은색으로 변한다.

 

  

 

껍질로 구분해보면

 

 

적송 (赤松) : 붉은 표피을 가진다 (= 春陽木 / 黃腸木 / 美人松 /金剛松 /陸松)

해송 (海松) : 표피가 검다 ( = 곰송 / 黑松 ) 

백송 (白松) : 줄기가 정말 흰색이다

반송 (盤松) : 키가작은 조경수

금송 (金松) : 잎이 두틈하고 더운지방에 산다 ( 일본에 많고 공주박물관에도 있다 ) 

 

 

불로장생

                                     

  중국 역사를 살펴보면 불로장생을 꿈꾼 이들은 참으로 많았다. 도가에서 만드는 단약도 신처럼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이런 단약을 잘못 복용해서 죽는 일이 더 많았지만 말이다.

 

  영생을 좇으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 중에는 제왕들이 많았다. 백성들 머리 꼭대기에 앉아 마음대로 명령하고 복이란 복은 다 누리면서 어여쁜 후궁까지 3,000명씩 두었으니 저승 가는 발길이 떨어질 리 있겠는가? 그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불로장생의 비법을 알아내고자 했다. 이런 제왕들 가운데 유명한 사람들이 바로 진시황, 한무제, 당태종, 그리고 북송의 태조다.

 

  이제 영생을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얼마 전 신문에서 기사 하나를 읽었다. 과학자들이 영원한 생명이 가능한가를 실험하는 연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었다. 그 기사를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실제보다 80년 늦게 태어난 아홉 살 어린아이라면 그들의 성과를 누릴 첫 세대가 될 수 있을까?" 짧은 생각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조금 우습다.  이런 나를 죽음에 초탈한 호방한 늙은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살 때까지 살면 되지 굳이 더 살려고 발버둥 칠 필요가 있으랴?" 하는 말은 사실 스스로를 기만하는 말이었다. 지금도 사람들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하나다.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한 것은 실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만약 인류가 없었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조용하고 평화로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신도 현명한 선택을 하나 했으니 다름 아닌 인간의 생명을 제한한 것이다. 인간에게 영생이 허락되었다면 우리는 공자와 장안의 한 극장에 앉아 「사랑탐모四郞探母」와 같은 공연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5,000년 동안 아무도 죽지 않고 모두 살아 있다면 이 작은 지구는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조물주에게 감사해야 한다.

 

  생명을 다루는 문제에서 중국인과 인도인의 태도는 많이 다르다. 당 현종과 양귀비가 "다음 세상에도 부부이고 싶어라"하고 노래한 것처럼 중국인들은 내세를 믿고 기원했다. 하지만 인도 사람들은 윤회를 믿었고 이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소승불교는 평생 수행을 거쳐 열반의 경지에 도달할 것을 추구하지만, 대승불교는 깨달음을 통해 부처가 되고자 하지 개인의 열반을 추구하지 않는다. 열반은 본디 '종식'을 의미하고 열반에 들면 윤회의 고리를 벗어나 억겁의 세월을 다시 살지 않아도 된다. 중국과 인도 두 나라 국민이 생사를 대하는 태도는 참 많이 다르다.

 

  하지만 나는 사람의 죽음이 곧 열반의 경지니 따로 힘들여 열반을 좇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생에서 열반을 추구하는 것은 다 부질없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지구가 45억 년을 거치는 동안 사람들은 그저 한 번 태어나 짧게 살다 간다. 이런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사람의 수명을 사람이 정할 수 없으니 그저 생명이 지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면 된다. 한평생 모든 사람과 사물을 자신처럼 사랑하면서 즐겁고 유쾌하게. 평화롭고 아름답게 살면 된다.

 

 

 

 

중국의 위대한 대학자이자 나라의 어른으로 추앙받던 지셴린이 들려주는 인생이야기다. 고대 인도 언어와 문화, 불교문화, 인도·중국 불교교류사에 능통한 학자로, 98년에 걸친 인생 동안 깊은 학문 세계와 고매한 인품으로 존경받은 인물이었던 그는 이 책을 통해 솔직하고 편안한 어조로 세상살이를 이야기한다. 나이 든다는 것의 자연스러움을 포용하며 살아가는 그의 글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져야 할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은 4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인생에 대한 저자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삶의 황혼에 놓인 저자가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는 글을 비롯하여 삶의 세 가지 관계-자연과의 관계, 인간관계, 자기 내부의 의지와 감정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 자신이 겪고 있는 늙음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들려주는 가르침, 그리고 자신의 좌우명 “커다란 격랑 속에서도 기뻐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자네. 해야 할 일은 다 마쳤으니 더는 걱정하지 마시게.” 등의 잠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학문에 매진하며 삶을 살아갔던 대학자의 인생에 대한 가르침은 그가 삶에 대해 가졌던 경건한 마음만큼 소중한 지혜로 다가갈 것이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약방 감초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