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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현대인의 건강 백서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25.



건강의 기본 요소

하루 한 번 치실을 사용하자
치아 건강은 중년과 노년에 필수적인 요소. 이를 위해 하루 3회 식사 뒤 양치질은 물론이고 하루 한 번은 치실을 이용해 이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하자. 또한 1년에 한 번 정도는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다.
하루 8잔(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자 적절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 위장 기능, 심혈 관계, 뇌 등 주요 장기의 정상적 활동과 영양분 흡수 및 대사 등에 꼭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수분이 결핍되어도 쉽게 갈증을 느끼지 못해 만성적인 수분 부족에 빠지기 쉽다.
짜게 먹지 말자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15~20g 정도로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적정 섭취량 6g을 초과한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체내 수분이 과다해져 부종을 일으키며 신장 및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배추김치, 각종 국과 찌개, 장아찌 및 젓갈류, 라면 등 짠 음식을 너무 자주 먹지 말자.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자 적절한 수면은 삶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7~8시간 숙면을 취하면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검진의 중요성
50대 이후의 성인이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대략 1/3은 암으로, 1/3은 뇌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으로, 나머지는 간 질환,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 만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암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은 조기 증상이 없으며 암은 본인이 증상을 느끼는 순간 이미 온몸으로 전이되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건강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검진은 여건이 된다면 1년마다 할 것을 권하며 아무리 못해도 2년에 한 번씩은 꼭 해야 한다. 대장암의 경우 대장 내시경은 5년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 폐암은 아직까지 확실한 조기 진단법이 없으므로 흡연자의 경우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남성 흡연자 및 폐암 가족력 등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선량흉부 CT 검사를 매년 고려해볼 만하다. 또한 여성의 경우 갑상선 초음파를 3년에 한 번 정도 고려할 수 있다.


폐경기 및 갱년기 증상에 대비하자
우리나라 여성의 폐경은 대략 48~52세에 온다. 갱년기는 점진적으로 난소의 기능이 소실되어가는 시기로 폐경 전후 3~4년간을 말한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점차 감소되고 난포자극 호르몬은 상승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 홍조, 질 위축, 요실금, 우울증이나 신경과민 등 다양한 심리 증상 등이다. 하지만 갱년기나 폐경과 관련해 불편함이나 건강 이상이 없다면 치료할 필요는 없다. 폐경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질병이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다.
노화 방지 클리닉에서 되찾는 건강한 미(美)
50대는 바쁘다. 건강 관리하랴 피부 관리하랴, 병원과 에스테틱을 넘나들어야 하니 말이다. 최근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노화 방지 클리닉’이 주목받고 있는데, 신체 노화 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기본적인 스킨케어부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좀더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체 기능의 건강을 되찾아 피부의 아름다움까지 되돌린다는 원리. ‘라 끄리닉 드 파리 인 청담’은 1978년, 세계 최고의 노화 예방 전문의 클로드 쇼사르가 파리에 설립한 라 끄리닉 드 파리와 제휴를 맺은 곳. 유전자와 세포 하나하나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해 장기의 노화와 손상 정도, 호르몬, 뇌 기능 정도를 측정,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알맞은 맞춤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르셀로나, 타이베이, 홍콩, 방콕 등 전세계 11곳에 지사가 있어 한국에서 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960여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 노화 측정 검사 외에 음식 알레르기 테스트, 유전자 검사, 중금속 오염도 검사, 간 해독 프로그램, 피부 재생 프로그램, 면역력 증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코스가 갖춰져 있다. 생명 연장 클리닉이자 노화 방지 클리닉인 ‘클리닉 라 프레리(CLP : Clinique La Prairie)’는 스위스 퍼펙션의 전신이기도 하다. 제네바 호수와 알프스가 내려다보이는, 날씨가 온화한 스위스 몽트뢰에 위치한 이곳은 1931년 세계 최초의 세포 치료를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이미 쇠퇴하기 시작한 체내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는 재활 요법 전문 ‘메디컬 센터’와 세포 재생 전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메드’로 크게 나뉘어 있으며, 특히 CLP 인젝션 트리트먼트는 노화를 지연시킬 뿐 아니라 종양류의 질병을 호전시키고 면역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치료 요법이다. 고급 호텔 수준의 CLP 레지던스에 개인 트레이너가 제공되는 짐과 수영장은 물론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웰빙 트립이 되어줄 CLP는 한국 스위스 퍼펙션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50대 여성의 3대 질병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20대를 거쳐 30대 중반까지 골밀도가 최고로 유지되다가 그 이후 점점 뼈가 약해지기 시작하고 폐경이 되기 1~2년 전부터 폐경 후 5년 정도까지 급격히 약해지며 결국 골다공증에 이른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칼슘 보충과 빨리 걷기나 줄넘기 등 땅을 디디는 운동을 권한다. 가장 쉽게 칼슘을 보충하는 방법은 매일 저지방 우유 500cc를 마시는 것이다.
퇴행성 관절염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약해져서 관절의 움직임에 제약이 따르고 통증을 유발한다. 이럴 때는 관절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우선. 체중을 줄이고 콘크리트 바닥을 달리거나 계단이나 경사진 곳 오르기 등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줄이고 무릎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갑상선 결절 및 암 여성에게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은 유방암이며, 그다음이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으로 순위로만 본다면 갑상선암은 4위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경우 지난 10년간 발병률이 약 3배가량 증가한 반면 기본적인 건강검진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아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하다. 하지만 비교적 치료가 쉬운 암으로 50세 이후 2~3년 정도에 한 번씩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 된다.
50대 남성의 3대 질병
간 질환
남성의 경우 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높고 특히 40대를 지나 50대를 거치면서 발병률이 급상승한다. 그러므로 평소 만성 간염을 앓고 있다면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다양한 간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체크해야 한다. 그 외에 만성적인 음주 습관을 조심하고 잦은 외식이나 회식으로 인한 과도한 지방과 칼로리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대신 평소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으로 간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 비대증 50대에는 약 40%가, 80대에서는 약 90%가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대개 50대 후반부터다. 초기에는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고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점점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소변 볼 때 힘이 들어가는 등의 증상에 이어 배뇨 후에도 잔뇨가 남는 등 점점 진행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과도한 음주나 피로 등이 전립선을 충혈시키고 붓게 만들므로 이를 피하고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증상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하고 수술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발기부전 남성호르몬은 대부분 50대 이후에 점차 감소하게 된다. 50대 남성의 약 50%가 발기부전을 앓고 있다. 하지만 병원을 찾지 않고 혼자서 고민만 하는 것이 문제. 발기부전이 있다면 먼저 주변 상황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원인이 있는지 살피고 특정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고 있는 약에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 외에 흡연과 비만, 음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개선 가능한 건강상의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면서 가정의학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해 상담하자.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약방 감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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