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업창고·´″°³оΟ♡/패션♡직업자료방

[스크랩] 산악자전거 기술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27.

*제자리에 서 있기, 스탠스틸 연습하기

두 바퀴로 움직이는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넘어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작은 움직임만으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스탠스틸(stand-still) 기술을 익히면 마치 제자리에 서 있는 것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기술은 뛰어난 균형 감각과 무게 중심 이동 능력이 필요하게 되며, 이로 인해 자전거의 고급 기술에 많이 응용되고 있다.

보통 오른발 잡이들은 오른 발이 앞으로 가면서 페달을 평형으로 유지하는데, 이럴 경우는 핸들을 오른쪽으로 30~40도 정도 꺾는 자세가 균형을 잡기 쉽다.
처음에는 무게 중심이 앞바퀴에 실리기 쉬운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전거의 중앙에 무게 중심이 실리도록 해야 한다.


처음에는 앞 바퀴를 보이는 것처럼 기대서 자전거가 앞으로 갈 수 없도록 해서 연습하면 쉽게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조금 익숙해지면 오르막길에서 연습을 하는데, 평지보다 쉽게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익숙해짐에 따라 평지에서 연습을 하고, 처음에 할 때는 보이는 것처럼 체중이 앞에 실려 힘이 많이 들게 된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전거의 중심에 무게 중심이 오도록 연습하자.

 

 

*앞바퀴 들기와 그것을 이용한 장애물 넘기

1. 앞바퀴를 들기 전 상체를 약간 낮추어 준비를 한다.
2. 페달의 위치가 1~2시 사이에 왔을 때 강하게 페달링을 하고 체중을 뒤로 이동하며 핸들을 당기면 앞 바퀴가 들리기 시작한다.
3. 체중을 뒤로 실어주면서 페달을 밟아주면 더 높이 들리게 된다.
4. 페달을 멈추고 체중을 앞으로 옮겨주면 앞 바퀴가 다시 내려간다.

앞바퀴를 들 때 가장 두려운 것은 뒤로 넘어지는 것인데,
뒤로 넘어지는 연습을 먼저 해서 공포감을 없애는 것이 좋다.
1. 앞 바퀴를 드는 것처럼 힘차게 페달을 밟아 앞바퀴를 든다. 신발이 페달에 고정되어지는 바인딩 페달을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 신발을 신고 연습하는 것이 안전하다.
2. 앞 바퀴가 충분히 들릴 때 미리 한쪽 발을 뒤로 빼서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3. 자전거를 앞으로 보내고 뒤로 착지한다.

이 연습은 잔디밭처럼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 곳에서 연습하는 것이 안전하다.

1. 장애물을 향해 이동한다.
2. 속도를 조금 줄여 앞바퀴를 들 준비를 한다.
3. 앞바퀴를 들어 장애물 위로 올려 놓는다.
4.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여 뒤바퀴가 넘어오도록 준비한다.
5. 뒤바퀴를 들어 올려 장애물을 통과한다. 뒤바퀴를 들지 못할 경우는 체중을 앞으로 옮겨 뒤바퀴가 자연스럽게 장애물을 넘도록 해도 좋다.
6. 안전하게 착지하여 전진한다.

앞바퀴 드는 연습은 보는 것보다는 어려운 기술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장애물을 넘기 위해 앞바퀴를 들 경우는 미리 원하는 시점에 앞바퀴를 들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해야 실전에 사용이 가능하다.

 

 

*자전거 뒤바퀴 들기

자전거의 뒤바퀴를 드는 기술은 이것만으로는 크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에 익숙해지면 먼저 장애물을 통과할 때 뒤바퀴 처리가 자연스러워지고, 경사가 급한 다운힐이나 긴 계단을 내려갈 때 브레이크 컨트롤에 도움이 된다.

1. 적당한 속도로 줄이면서 준비한다.
2. 팔과 다리를 살짝 구부리면서 튀어 오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3. 핸들을 앞의 아래쪽으로 밀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다. 엉덩이가 올라온 상태에서 뒤바퀴를 당겨 오는 것이기 때문에 엉덩이가 가능한 높이 들려야 한다.
4. 발로 페달을 누르듯이 아래로 내리면 뒤바퀴가 다시 아래로 내려온다.

처음에 너무 의욕적으로 연습을 하다보면 앞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여 안전하게 연습해야 한다.

 

 

*호핑 기술을 이용한 장애물 넘기

호핑(hopping) 기술은 의미처럼 깡총 뛰는 기술이다. 자전거로 점프하는 기술 중에 가장 기초적인 기술로 두 바퀴가 동시에 뛰어올라 동시에 착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기술은 높이가 있는 장애물을 넘기에는 적절하지 않지만, 물이 고여 있거나 작은 장애물을 만났을 때 빠른 속도에서도 쉽게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애물(바닥의 호스)을 만나면 몸을 웅크려 뛰어오를 준비를 한다.

몸을 위로 튕기듯이 들어올린다.

튕기듯이 들어올린 힘에 의해 자전거가 따라 올라오는데,
이때 핸들을 어깨 위로 올리듯이 당긴다.

자전거가 따라 올라가는 것에 맞추어 다리를 접어주는데,
핸들을 앞으로 밀어주지 않으면 뒤바퀴가 들리지 않게 된다.

몸이 웅크려지면서 자전거가 높이 올라오게 된다.

바닥에 착지할 때는 자전거에 위에 일어선 모양이 되어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윌리 - 앞바퀴 들고 주행하기

윌리(wheelie)라는 기술은 지난번에 배웠던 앞바퀴 들기 기술의 연장으로 앞바퀴를 든 상태로 주행하는 기술로,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는 일이 없지만, 산악자전거의 중심잡기와 체중 이동을 연습하는데 매우 좋은 기술이다.
게다가 멋지지 않은가?

편안하게 주행을 하면서 앞바퀴를 들 준비를 한다.

몸을 웅크려 앞바퀴를 들 수 있는 탄력을 만든다.

오른쪽 페달이 10시 방향을 지날 때 체중을 뒤로 이동하며 강하게 페달링을 하면
앞바퀴가 들린다.

앞뒤로 넘어지지 않도록 브레이크와 페달링을 이용하여 균형을 잡는다.

앞뒤 좌우로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으며 주행한다.

뒤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체중을 앞으로 옮기면 앞바퀴가 내려오면서 착지된다.
윌리라는 기술이 쉽지만은 않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며 처음에는 잔디밭처럼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한 장소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매뉴얼 - 체중이동으로 앞바퀴 들기

앞바퀴를 드는 기술 중에 먼저 배워보았던 '윌리'가 있지만, 또 다른 기술로 이번에 배워 볼 '매뉴얼'이 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앞바퀴를 들기 위해 페달링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윌리는 페달링의 힘에 의해 앞바퀴를 들고 앞으로 주행하는 것이고, 매뉴얼은 자신의 체중 이동만으로 앞바퀴를 들어 관성에 의해 주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윌리는 안장에 앉아서 페달링을 계속 하지만, 매뉴얼은 안장에 앉지 않고 일어서서 주행하게 된다.
당연히, 매뉴얼이 윌리보다 어렵다.

충분한 속도를 낸 상태에서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여 매뉴얼을 준비한다.

체중을 뒤로 빼면서 핸들을 위로 들어올릴 준비를 한다.

체중을 완전히 뒤로 빼고 핸들은 노를 젓듯이 위로 올리고,
엉덩이는 아래로 내려주어 반동을 준다.

반동에 의해 앞바퀴가 들리게 되면 체중을 이용하여 균형을 잡는다.

윌리를 할 때와 같이 앞바퀴가 충분히 들리게 되면 균형을 잡고 주행한다.
매뉴얼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기술이고, 처음에 안장의 높이를 낮게 하여 연습하면 조금 쉽게 연습할 수 있다.
또한 이 다음에 연재할 '바니호프' 기술을 제대로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므로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바이호프를 이용한 장애물 넘기

산악자전거 기술 중에 장애물을 가장 효율적으로 넘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바니호프(bunny hop)이다. 하지만 동호인들이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기술로 뽑히는 것이 바로 이 기술이기도 하다.
이 기술을 잘 구사하기 위해서는 매뉴얼과 호핑에 대한 능력이 필요하므로 아래의 링크를 따라 매뉴얼과 호핑을 좀 더 상세히 보는 것이 필요하다.


라이딩 도중 장애물을 만나면 페달을 멈추고 준비한다.

매뉴얼 자세로 앞바퀴를 들어 올린다.

앞바퀴가 장애물 위에 위치할 때쯤 호핑을 준비한다.

몸을 위로 들어올리면서 호핑을 시도한다.

뒤바퀴가 따라 올라오면 장애물을 넘을 수 있도록 유지한다.

앞바퀴를 밀어 바닥에 먼저 착지하도록 한다.

뒤바퀴까지 안전하게 착지하면 주행을 준비한다.

주행을 계속한다.

 

 

*산악라이딩을 위한 기본자세

산악자전거로 산악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몇가지 준비 사항이 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라이딩에 중요한 안장 높이 변경과, 핸들바를 잡을 때 브레이크 컨트롤 방법, 그리고 자연스러운 라이딩을 위한 긴장 푸는 방법을 알아보자.

산악 라이딩을 위해서는 안장 높이를 도로 라이딩보다 약 1cm 정도 낮게 세팅한다.

산에서 라이딩을 할 때는 항상 손가락을 브레이크 레버 위에 올려 두어야
갑작스런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는 검지 손가락 하나로 잡아도 충분히 컨트롤이 된다.

어깨와 팔에 긴장을 풀고 그립을 강하게 잡아서 충격을 흡수한다.

 

 

*산악라이딩 기본, 언덕오르기

산악라이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기술 중에 하나가 언덕을 올라가는 업힐 기술이다. 처음에 산을 접하는 동호인들이 제일 처음 겪는 어려움은 앞바퀴가 들려서 언덕을 오르다가 넘어지는 경우다. 그 이유는 일반 도로보다 산악 도로의 언덕 각도가 높아서 일반적인 자세로 기어를 저단으로 사용하면 쉽게 앞바퀴가 들리며 균형을 잃거나 넘어지기 쉽다.
또 하나는 언덕을 빠르게 오르기 위해 스탠딩 댄싱을 할 때 뒤바퀴가 미끄러지는 슬립 현상이 발생하며 균형이 깨지는 경우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연습을 하면 효율적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을 지 알아보자.

앞바퀴가 들리지 않게 하려면 핸들을 허벅지 쪽으로 당기면서 힘을 주어야 한다.

일반 도로에서처럼 상체를 앞으로 하면 체중이 앞바퀴에 실리면서 뒤바퀴가 슬립되기 쉽다.

상체를 약간 뒤로 하여 체중을 옮기면 뒤바퀴가 슬립되지 않고 댄싱을 할 수 있다.

 

 

*산악라이딩 기본, 다운힐

산악자전거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언덕을 내려오는 다운힐이지만, 가장 많은 사고를 만들어 내어 라이더가 부상을 입는 것도 다운힐에 있다.
초보 라이더가 무리하게 다운힐을 하는 것은 사고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므로 차분히 기본 기술부터 익혀가며 안전하고 재미있는 다운힐 매력에 빠져보자.

다운힐을 할 때는 노면의 충격이 매우 크므로, 손목과 팔꿈치, 어깨 무릎과 발목 등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충격을 흡수해 주어야 한다.

자신의 몸이 자전거에서 너무 앞이나 뒤로 치우치지 않고
안장에서 바로 일어난 정도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상황에 따른 대처에 유리하다.

지형에 따라 몸과 자전거를 내려주는 다운자세

지면이 올라오면 자전거를 당겨서 부드럽게 요철을 지나도록 한다.

 

 

* 8자 코너링 연습하기

산악 라이딩 중 코너링을 할 때는 일반 도로와 노면이 다르기 때문에 포장이 되지 않은 곳에서 8자 모양의 선을 따라 코너링 연습을 하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오른쪽으로 코너링을 할 때는 오른쪽 발이 위로 올라가고, 왼쪽 발에 체중을 실어 눌러 준다.

코너링을 통과한 후 다음 코너링을 준비한다.

왼쪽 코너링을 들어갈 때는 오른쪽 발을 아래로 내려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힌다.

뒤 바퀴를 미끄러지듯이 턴을 하는 스키딩 턴을 할 때는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먼저 몸을 틀어 자세를 잡는다.

뒤 브레이크를 잡아 뒤 바퀴를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밀리는 것을 조절하며 연습한다.

 

 

* 산악코너링의 주의점

var cnt = document.getElementById("mediaspace"); var src = 'wmvplayer.xaml'; var cfg = { file:'http://116.120.57.154/bike_movie/2009/cornering02.wmv', image:'http://www.bikem.co.kr/files/content/200911/1257220299.jpg', height:'301', width:'500' }; var ply = new jeroenwijering.Player(cnt,src,cfg);
8자 코너링 연습 등을 통해 어느정도 산악 지형의 코너링에 익숙해졌다면 산에서 만나는 다양한 코너를 여러가지 속도에 맞추어 연습하는 것이 좋다.

코너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 처리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미리 확인해야 속도와 무게 중심 이동을 적절하게 행할 수 있다.

코너의 크기를 확인했다면 제어가 가능한 속도로 줄이고 자전거를 눕혀 코너링을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코너에 진입하거나 통과해야 할 때는 앞 브레이크보다
뒤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스키딩턴으로 통과하는 것이 안전하다.


코너링이 끝난 다음에는 안정적인 자세로 바꾸어 다음 동작을 준비한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