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님께 묻기 놀이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심신이 건강한 상태로 백수를 누리다가 가는 것은.
그래야 힘들게 모아 놓은 재산 병원비로 안 날리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아프면 가족들이 제일 많이 신경을 씁니다.
그들의 삶에 큰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긴 병에 효자 없게 되고
형제간의 우애에 금이 가기도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예전에 배고팠던 것이 한이 된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먹는 것을 보면
식욕이 돋는 기현상이 생기나 봅니다.
이제는 그 한이 풀렸으련만
습관이 되어 버린 무의식이
음식 앞에선 오로지 너무 기뻐서
저걸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만이 작동을 하나 봅니다.
음식을 가리고 적게 먹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안 되는지 더 먹으라 하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에 걸쳐서 강요 아닌 강요를 합니다.
배가 부를 때나 늦은 밤에 먹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때 누가 무얼 먹어면서 "같이 좀 드셔요." 하고
말을 안 하면 서운해 합니다.
그렇게 많이 먹어 봤고,
앞으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또 자신의 몸이 힘들다고 여러 증상을 호소하는 데도
그걸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히려 몸이 부실해서 그런 증상이 왔다고
먹을 것을 더 찾습니다. 보약까지 먹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에너지를 다 발산시키지 못하면
곳곳에 지방덩어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배가 많이 나온 것도
피하지방과 내장 사이사이에 있는 지방덩어리입니다.
그것을 분해하여 배출하는 작업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많이 드시고 싶으면
몸을 많이 움직여 들어온 에너지를 다 소비해야 합니다.
정해진 식사 외에 음식을 드실 때는
"배님! 지금 이 음식을 먹을까요?" 하고
배님에게 물어 보고 나서 결정합니다.
배가 부른데도 음식욕심 부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정해진 식사 중에도 위장님이 그만 먹어라고 하면
그만 수저를 놓습니다.
그런데 배 불리 먹었는데도 뭔가 부족함을 느낄 때는
물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물이 필요한데 물은 먹지 않고
음식을 먹으니 수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습관적으로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1,8리터 정도)을
보약이다 생각하고 마셔야 합니다.
커피와 물은 다른 것이니
반드시 몸이 원하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게 되면
몸이 알아서 필요한 만큼만 먹게 합니다.
자신이 채울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쪽으로 제쳐 두었던 사랑을 채워서
만족을 하게 되면 저절로 조절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로써 행동으로써 자기 몸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눈을 감고 음식에 집중하면서
가루가 되도록 씹습니다.
배가 고픈데 그렇게 천천히 먹을 시간이 어디 있냐고,
빨리 먹고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데
천천히 먹는 사람을 보면 천불이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주 급한 상황이면 그럴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식사 시간을 30분 잡는다고 해서
큰 일 나지 않습니다. 더 나빠질 일도 없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일을 더 능률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빨리 드시는 분도 가만히 살펴보면
식후에 담배 피우는 시간, 커피 마시는 시간, 등으로 해서
그 시간에 일을 더 하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습관을 서로 권해야 합니다.
작은 습관이 모여서 몸을 병들게도 하고 낫게도 합니다.
젊음도 인스턴트 음식을 몇 년 동안 계속 먹으면
자신이 크게 느낄 만큼 많은 피곤을 호소할 것입니다.
자연식이 아닌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은
자기가 자기를 푸대접하는 것입니다.
먹는 음식이 건강과 일상에 아주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제철에 가장 많이 나는 값싸고 싱싱한
자연의 재료로 자신이 직접 해서 먹는 것이 최고의 음식입니다.
그 동안 미쳐 배출 되지 못한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은 배출해야 합니다.
몸 속 곳곳에 쌓인 찌꺼기를 분해 시켜
밖으로 배출하는 '대 청소'를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야채 위주의 자연식과 통 곡식을 먹고,
절대 긍정으로 즐겁게 살고 그리고 운동을 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식복이 다해 오래 못산다고 합니다.
장수하시는 분들을 보면 모두가 소식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며, 즐겁게 생활을 하신답니다.
'굵고 짧게' 그것이 목표라면 원하시는 대로 하시옵소서.
그런데 막상 죽음이 닥치면
'조금만 더'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랍니다.
건강은 빌릴 수도 빌려 줄 수도 없습니다.
살아 있는 날엔 자기 발로 걷고
가족의 짐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타인에게
자신의 대 소변을 받아 내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 알고 있는 건강식을
남용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건강에 집착하여 몸에 좋다는 비싼 건강식만 골라서
많이 드셔도 오래 살지는 못하더라는 말씀입니다.
적당한 중용이 가장 좋겠지요.
어려운 말일 수 있겠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가능해집니다.
넉넉한 마음, 평안한 마음이 됩니다.
배님에게 물어 보는 놀이는 ;
언제나 쉽다. 간단하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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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바이러스 47번 째 놀이였사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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