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건강의 상징 치아. 튼튼한 치아를 지키려면 젖니부터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곧 빠질 이라고 생각하고 아이 충치를 보고도 그냥 넘기지 말고, 꼼꼼하게 제대로 관리해줘서 건강한 치아를 선물하자.
충치 예방하는 건강한 돌보기 생활습관만 바르게 가져도 충치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충치는 잘못된 식습관과 치아 관리로 인해 잇몸이 상해서 생기기 때문이다. 평소에 음료수, 요구르트 등 산도가 높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어떤 음식을 먹었든지 양치질을 깨끗하게 해서 항상 입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 음식은 입 안의 산도를 높게 해서 치아의 단단한 조직을 녹아내리게 하므로, 가능한 먹지 않도록 한다. 간식을 먹은 후에는 얼른 양치질하는 습관을 들인다. 1_단 음식의 섭취를 삼간다 단 음식을 먹으면 입 안의 산도가 높아져서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녹아내린다. 이 때 입 안에 충치를 유발하는 균들이 작용하게 되어 충치가 생긴다. 음료수, 요구르트 등은 그 자체만으로도 산도가 매우 높고, 음료에 포함된 당분은 입 안에서 시간이 흐르면 산으로 변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_양치질은 수시로 한다 엄마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간식을 먹인 후에는 양치질을 시키지 않는 것. 과자나 음료수 등 아무리 작은 음식을 먹었다고 해도 반드시 양치질을 해서 치아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한다. 양치질은 3분 이상 충분히 해주어야 효과가 있으며, 아직 양치질을 하기 어려운 아이라면 젖은 수건이나 전용 티슈 등으로 부드럽게 입 안을 닦아준다. 3_젖병을 물리고 재우지 않는다 아이들이 먹는 우유 속에는 젖당이 들어 있다. 젖당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산은 치아를 부식시키므로 젖병은 입에 오랫동안 물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아이가 보채서 밤중 수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한 하지 말고 젖병을 입에 물리고 재우는 습관은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4_빨대보다는 컵을 이용한다 입 안에 음식물이나 세균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충치가 생길 확률도 높다. 음료수나 우유는 빨대로 빨아먹지 말고 컵에 따라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빨대로 음료수를 먹으면 그만큼 음식물이 입 안에 머무르는 시간도 길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5_우유, 치즈, 멸치를 많이 먹는다 우유나 치즈, 멸치, 섬유질 많은 야채는 치아 표면에 머물러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줘서 도움이 된다. 음식물을 먹은 뒤 양치질을 하면 좋겠지만 거부감을 갖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이럴 때는 물을 수시로 마시게 해서 입 안을 잘 헹궈준다. ▶ 엄마 충치 아이에게 옮기지 않는 생활법 핀란드 투르크대학의 에바 소더링 박사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충치균의 80~90%가 엄마로부터 전염된 것이라고 한다. 충치는 뮤탄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만일 충치가 있는 엄마가 아기의 고무젖꼭지를 빨아서 뚫어줄 때나 이유식을 맛볼 때, 물컵을 같이 사용할 때 엄마의 충치균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생후 19~31개월 사이에 아이가 충치균에 감염되면 나중에 자라서 더 많은 충치가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1_아기 숟가락을 입에 대지 않는다 이유식 등을 맛보거나 엄마의 입으로 아이에게 먹일 음식물 등을 쪼개 주는 등 엄마가 무심코 하는 행동이 아이에게 충치균을 고스란히 옮겨주는 것이 될 수 있다. 아이의 숟가락에 입을 대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2_같은 물컵으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 아이에게 밥을 먹일 때나 음료수 등을 마실 때 함께 나눠 먹는다고 같은 용기를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물컵을 함께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치 균이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정의 표현으로 아이에게 입을 맞추는 것은 충치균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격이 되므로 자제하도록 한다. 3_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한다 부지런히 양치질을 하는데도 충치가 생기는 것은 그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양치질은 좌우로 세게 닦지 말고 위아래 방향으로 닦아서 잇몸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가 깨끗하게 나오도록 한다.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뿐 아니라 혀도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한다. 4_출산 전부터 구강 관리에 신경 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는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엄마의 입 안에 살고 있는 충치균이 아이의 입으로 옮아갈 경우, 아이도 쉽게 충치가 생기기 때문이다. 미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둔다는 생각으로 구강 관리에 항상 신경 쓴다. 5_구강 용품을 잘 활용한다 칫솔이 미처 닦지 못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충치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치실이나 칫솔, 구강세정제를 잘 활용해서 충치 없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입 냄새가 심한 경우는 구강세정제로 가글링을 해준다. -칫솔 선택 & 관리 요령은요…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칫솔 관리가 중요하다. 올바른 양치질법은 물론 치아 구조에 잘 맞는 칫솔을 선택하고 관리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1_칫솔 쥐는 방법 칫솔대의 중간을 네 손가락으로 잡고 칫솔머리 밑 부분을 엄지로 힘을 주어 누른다. 2_올바른 칫솔 선택 칫솔모의 크기는 어금니 2개 반 정도가 적당하다. 3_위생적인 칫솔 관리 요령 사용한 칫솔은 청결한 장소에서 서로 닿지 않게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4_올바른 사용 요령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등에 주의를 기울여 안 닦이는 곳이 없도록 한다. ▶ 사람사랑치과 김영삼 원장이 알려줬어요! 충치 예방하는 유치 관리법 치아는 소화기관을 이루는 장기의 첫 번째 관문. 우리 몸의 건강에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친다. 치아는 한번 그 기능을 상실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또 치아가 건강해야 얼굴 전체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어서 성격 형성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치과 질환은 대부분 적절한 처치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 정기 검진을 받으면 복잡한 치료가 사전에 예방되어 결과적으로 나중에 치료비용이 줄어든다. 치과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과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아프기 전에 미리 치료하면 고통도 훨씬 줄일 수 있다. 그러므로 치과 정기 검진은 6개월에 한번 씩 실시하는 것이 좋다. 0~1세 _ 젖은 거즈로 잇몸을 마사지하듯 닦아준다 아이들은 보통 생후 6~8개월 사이에 이가 나기 시작한다. 이 때는 잇몸이 붓기도 하고 간지러워서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지고 가려고 한다. 엄마는 틈틈이 물에 적신 가제수건으로 이와 잇몸을 마사지해서 아이의 잇몸 가려움을 완화시켜준다. 이 때 가제수건 대신 실리콘 손가락 칫솔로 닦아도 좋다. 1~2세 _ 치과 방문을 시작한다. 생후 15개월부터는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 때 아이들은 침을 많이 흘리고 아파서 열이 나기도 한다. 무리한 칫솔질을 고집하지 말고, 거즈로 치아 관리를 하다가 3~4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한다. 2~3세 _ 아이 혼자 양치질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모두 20개 정도의 치아가 나온다. 두 돌이 지나면 어린이 전용 치약으로 아이가 양치질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바른 양치질법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가 치약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양치질을 싫어한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다. 3~4세 _ 바른 식습관을 들여준다 만 3세가 넘으면 아이들은 초콜릿 등의 간식, 음료수 등의 단맛을 자주 찾게 되므로,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여주고 바로바로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3~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평생 건강의 상징 치아. 튼튼한 치아를 지키려면 젖니부터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곧 빠질 이라고 생각하고 아이 충치를 보고도 그냥 넘기지 말고, 꼼꼼하게 제대로 관리해줘서 건강한 치아를 선물하자. |
출처 : 충치 걱정없는 건강한 젖니 관리법
글쓴이 : 코엔자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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