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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에 주의해야 할 식품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5. 5.

날씨 따뜻해지는 요즘, 보관에 주의해야 할 식품들

 

노로바이러스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관련 뉴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5월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특히 식재료 보관에 주의가 필요한데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식품 중 각종 균에 약한 5가지 식품을 모았다.

 

양상추

샐러드에 많이 쓰이는 채소인 양상추는 균에 강할 것 같지만 샐러드를 먹고 배탈이 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양상추를 비롯한 채소는 특히 씻을 때 주의한다.

반드시 손을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행군다.

샐러드를 만들 때는 도마와 칼의 교차 오염에 주의한다.

감자
감자는 싹 부분의 자연독이 잘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칼과 도마를 청결히 사용하지 못해

병원성 대장균에 교차 오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치즈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같은 박테리아에 가장 잘 오염되는 음식 중 하나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에서도 잘 자라므로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 이내라도 냉장고에서 빨리 없애는 것이 좋다.

달걀
지난해 미국에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 때문에 2000여 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복통·설사·구토·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음식이나 동물에 의해 감염된다.

아직 국내에서는 달걀에 의한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순 없다.
달걀을 통한 살모넬라균 오염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은 달걀을 충분히 가열해 먹는 것이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서 74°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

날달걀이나 덜 익은 달걀은 피하고 달걀을 구입할 때는 냉장 상태로 판매되는 것을 선택한다.

구입한 후에 냉장 보관은 필수다.

깨지거나 금이 간 달걀은 버리고, 달걀을 만진 후엔 반드시 손과 주방용품, 주방까지 깨끗이 씻는다.


베리류
몇년전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멕시코산 냉동딸기가

미국 6개주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해 딸기 주산지인 논산·완주·밀양의 생산농가와 시판 중이던 딸기를 대상으로

A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여부와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국산 딸기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에선 요즘도 라즈베리나 블랙베리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사이클로스포라균이

자주 발견되므로 수입 베리류는 구입한 후 냉동보관하지 말고 꼼꼼히 씻어 유통기한 이내 섭취한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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