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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욕만 먹은 사연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5. 24.

 

 

 

 

 

 

 

 

 

                

 

    욕만 먹었습니다


    도둑을 신고할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했는데...
    장난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네잎클로버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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