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기 쉬운 웰빙 상식------
▶ 물! 많이 마실수록 좋다?
그렇죠.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지요. 세계보건기구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물의 효능은 탁월하니까요.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전체 부피가 증가하고
염분 대비 수분 양이 늘어나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답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럼 증상까지 생길 수도 있어요. 특히 신장이 약한 사람은 절대 급하게 마시지 마세요.
물은 하루 6∼8잔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감자를 먹으면 살이 빠진다?
유기농 감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천연 식품입니다. 하지만 감자가 당뇨병 환자에게 해롭다는 사실.
칼슘, 철분, 탄수화물 등이 풍부하고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소화기 질환에 효과적이지만,
당뇨병이나 심장병 환자가 감자를 하루 3∼4개 이상 섭취하면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 가고, 콜레스테롤인 HDL 생성이 줄어 들어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요.
하루 2개 이하로 먹거나, 감자 대신 고구마를 먹는 것이 아마도....
▶생마늘과 익힌 마늘
세계 10대 건강 식품으로 <Time>지에서 소개한 마늘은 항암 작용에 효과적인 건강 식품.
하지만 몸에 좋다고 생마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위벽을 손상시켜 위통이나 구역질을 일으키고,
심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상식은 누구나 아시겠지요?
출혈성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늘을 익혀서 먹는 게 낫습니다.
아토피나, 여드름, 기미 등의 피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자제해야 합니다.
하루에 생마늘 3쪽, 익힌 마늘은 6쪽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적당하답니다.
▶생약재! 그냥 먹어도 좋은가?
아무리 몸에 좋은 한약이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몸에 맞는 약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약도 있지요.
예로 인삼은 열성 약재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겐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을 경우
혈압이 오르고 얼굴이 달아 오르며, 피가 끈끈해질 수 있으니 절대 삼가 해야하고 . 몸에 좋은 감초는 날 것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고혈압이나 일시적 근육 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특히 위가 약한 사람,냉한 사람은
볶은감초를 써야 겠지요. 아님 속이 쓰릴 경우가 있으니까요.
▶콩은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을까요?
콩 속에는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항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같은 생리 작용을 하는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방해해 생리주기에 문제가 생겨 생리불순이 될 수도 있답니다.
그러므로 하루 10알~20알 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합니다.
또 한가지 콩을 먹을 때는 멸치나 우유와 함께 먹지 마세요. 콩 속에 함유된 인산과 멸치, 우유에 함유된 칼슘 성분이, 부팅을 하게되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고스란히 빠져 나와 아무런 영양분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신장에 부담을 주는 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위염이 심한 사람도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콩 삶은 물을 버려서, 물속의 칼륨을 미리 제거하고 먹는게 좋답니다.
▶비타민류는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다구요?
몸에 좋은 비타민도 지나치면 해로운 법. 물론 세상이치가 뭐든 지나치면그렇듯 말입니다.
비타민을 과잉 복용하면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하면 구토나 두통 증상이 생기고, 심하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1.5mg정도.
식욕 부진과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비타민 B도 하루 1.5mg이 적당하지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비타민 C는 과다 복용 시 괴혈병 증상이 나타나니,
하루 40mg가 적당.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 음료는 하루 한 병 이면 족할걸요.
많이 섭취해도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지요.
▶등 푸른 생선은 누구에게나 좋을까요?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 꽁치 등에는 EPA와 DHA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특히우울증이나 건망증,
심장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천식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는 독이 된다는 사실. 등 푸른 생선 속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함유 되어, 천식이나 알레르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지요.
▶버섯! 꾸준히 많이 먹어도....?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이 풍부해 몸에 좋은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상황버섯.
하지만 항암 효과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상황버섯은 B형 간염 환자가 먹을 경우,
증세를 악화시켜 간 수치를 오르게 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표고버섯이나 송이버섯은
B형 간염 환자에게는 약이 되는 건강 식품이지만, 상황버섯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약용버섯 특히 영지버섯 다린 물은 차게 먹는게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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