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이어트 정체기! 고단백 저지방 식단으로 해결

다이어트를 할 때  체중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줄어들기 마련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정체기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돼요. 이때가 다이어트에서

가장 힘든 시기이고, 포기를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완전 정체기거든요.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사실 운동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은

운동보다는 끼니 수를 줄이거나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시기에는 무조건 저열량 식사를 고집하기보다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를 하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해요. 저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있답니다ㅠ_ㅠ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추가로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체중감소 폭이 크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계란흰자 혹은 저지방 우유와 같은 음식유발성발열이 높은

단백질 위주의 섭취를 조금 더 늘이면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해요.

단백질은 주로 근육과 피부, 연부조직 등 신체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고 일부는 에너지원으로 쓰여요.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를 섭취를 지나치게 낮추었을 경우 신체는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근육단백을 끄집어내어 쓰면서 근육의 소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근육의 소실은 기초대사량의 저하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신체가 살을 빼고 유지하기 힘든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체중감량을 하는 데 있어서 뿐만 아니라 체중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 단백질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여 다이어트 시의

공복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하지만, 단백질도 필요량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결국 지방으로 저장되게 되어있어요.

이런 직접적인 전환 외에 단백질의 과잉섭취는 열량원으로서의 지방을 소모할 필요가 없게 하고

결과적으로는 지방이 소모되지 않고 지방이 더 쌓이게 되는 간접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요.

따라서 다이어트 시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육류와 같은 지방함량이 높은 단백질보다

지방함량이 낮은 콩류나 저지방유제품, 달걀 흰자, 닭가슴살 등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해요.

저도 요즘 닭가슴살과 콩만 먹고 있는데 많이 힘들긴 하지만 몸을 위해서는 이정도는 버틸만 한 것 같아요.

다이어트 정체기를 맞으셨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가을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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