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잘난 척만 하는 한 부자가
소신있는 가난한 재석이, 돈 많은 자신을 보고도
부러워 하거나 아부를 떨지 않아 못 마땅한 마음에 말을 걸었다.
"다들 나만 보면 쩔쩔매는데 당신은 왜 못 본체 하는건가?"
그러자 재석이가 말했다.
그러자 재석이가 말했다.
"당신이 부자이건 아니건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내가 왜 굽신거려야 되지요?"
약이 바짝 오른 부자가 다시 말했다.
"그럼 내 재산의 반을 당신에게 주면 굽신거리겠는가!"
"둘 다 재산의 양이 같아지는데 굳이 굽신거릴 필요가 없죠."
"둘 다 재산의 양이 같아지는데 굳이 굽신거릴 필요가 없죠."
"그럼 내 재산의 전부를 준다면 아양을 떨겠는가!"
."어허 참! 그럼 내가 부자고 당신이 거지되는데
."어허 참! 그럼 내가 부자고 당신이 거지되는데
더 더욱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 땐 당신이 나에게 굽신거리시죠."
그 땐 당신이 나에게 굽신거리시죠."
(2) 4x7=27
옛날에 고집센 사람 하나와
똑똑한 사람 하나가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 즉 슨,
고집센 사람이 4x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치나 한 이야기 입니까?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 4x7=27이라 말하였느냐? "
"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말 하였습니다.
"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며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 했습니다.
곤장을 맞으면서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하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그러자 원님의 대답은...
" 4x7=27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한다. "
어리석은 자를 상종하지 말라 |
여자를 침묵시키는 법
어느 아파트 반상회 날, 여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경비원이 싸움을 말리러 오자,
경비원이 싸움을 말리러 오자,
여자들은 각자 자신
의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 명이
한꺼번에 떠들어 대므로 경비원은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다.
참다 못한 경비원이 말했다.
“모두가 한꺼번에 말하면 알아들을 수가 없잖아요.
제일 나이많은 사람부터 이야기해 보세요.“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다.
참다 못한 경비원이 말했다.
“모두가 한꺼번에 말하면 알아들을 수가 없잖아요.
제일 나이많은 사람부터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자 아무도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아 싸움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아내의 나이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 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
" 여보, 안됐지만....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고..."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 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
" 여보, 안됐지만....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고..."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영변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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