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엑센트를 포함한 5개 모델이 신차 구입 후 초기 품질이 우수한 차량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자동차전문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는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국산차를 구입 후 초기 품질 문제점이 가장 적은 모델로 현대차 엑센트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엑센트는 신차 구입자가 평균 3개월간 경험한 초기품질 문제점은 1.08건으로 '초기품질 문제 가장 적은 차' 1위에 올랐다. 2위는 현대차 제네시스 1.17건, 3위는 르노삼성 뉴 SM5 1.27건이였다
특히, 현대차는 4위 산타페, 6위 투싼 iX, 9위 신형 아반떼(MD)를 포함한 3개 모델을 상위 10위에 진입시켰으며, 르노삼성은 주력 모델인 뉴 SM5와 뉴 SM3를 3위와 7위에 올렸다.
기아차는 쏘울과 포르테로 각각 5위와 8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지엠은 알페온이 10위를 차지하여 1개 모델만을 가까스로 올렸다.
2개 이상의 모델이 비교된 차급별 평가에서는 경차 부문에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 준중형차와 중형차 부문은 르노삼성의 뉴 SM3와 뉴 SM5가 초기 품질 우수 모델로 조사됐다.
준대형차 부문에는 한국지엠의 알페온, 중소형 SUV 부문은 현대차 싼타페, 그리고 MPV(다목적차량) 부문에서는 기아차 쏘울이 차지했다.
경차 부문에서 전년 1위였던 기아차 모닝의 새 모델 신형 모닝은 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에, 준중형 부문에서도 전년 1위의 아반떼(HD) 새 모델인 신형 아반떼(MD)가 르노삼성의 SM3에게 역전당했다.
준대형 부문에서도 전년 우수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 TG의 새 모델 신형 그랜저(5G)가 한국지엠의 신차 알페온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중형 부문에서는 르노삼성 뉴 SM5(L43)이 전 모델 SM5 임프레션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중소형차와 SUV 부문에서는 기아차 소울과 현대차 싼타페가 전년에 이어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신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많은 문제점을 가진 경향이 있었으며, 이전 조사에서 초기품질 1위는 거의 대부분 중형차 또는 준대형차가 차지했었다.
이번 초기 품질 조사에서 현대차 엑센트는 '초기품질 문제점이 가장 적은 차’ 1위와 함께 소형차 부문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생활의 지혜·´″°³оΟ♡ > 자동차♡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운전자(drive)보험 핵심point (0) | 2011.10.31 |
---|---|
[스크랩] 자가 진단과 응급 조치 (0) | 2011.10.29 |
[스크랩] 자동차번호 선택 범위,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0) | 2011.10.26 |
[스크랩] 車의 수명 늘리는 겨울철 관리법 (0) | 2011.10.26 |
[스크랩] 자동변속기 차, 밀어서 시동 걸다간 변속기 망가져 (0) | 201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