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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이란 주위에 소리를 내는 것이 없는데도 환자 자신의 신체 내부에서 들리는 청감각을 말합니다. 개인에 따라 '윙' 또는 '찡'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게 됩니다. 생리적 현상으로는 보통은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외부의 소리 자극 없이 소리를 느낄 때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귀 질환의 중요한 증후의 하나이며, 귀 질환의 단독 혹은 조기 증상으로 존재할 때도 있습니다. 많은 예에서 이명의 기전은 불분명하나, 귀속 및 그 중추경로에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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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의 사람이 완치되지 않고 만성 간염에서 최종적으로 간경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구미에서는 바이러스이명이 생기는 원인은 중이, 내이의 염증성 질환, 고막천공, 혈관기형이나 종양 등이 있습니다. 이명의 대부분은 내이의 청각 세포의 손상으로부터 옵니다.
청각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소음성, 노인성, 약물성 및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알레르기, 면역질환이 있으며 또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두부손상, 메니에르 증후군,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근육경련, 악관절, 경추 등에 의해서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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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윙' 또는 '찡'하는 다양한 소리가 끊임없이 나서 정신적으로 괴로움을 줍니다. 이 소리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도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동반되는 증상이 각각 다르고, 지속되는 이명으로 인한 난청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명의 크기는 심리적 상태에 따라 그 크기가 변화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느끼는 주관적 고통이 제 각각이고 심하면 불면, 우울, 불안 등 정신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명은 청각계통 이상의 전조 증상이므로 청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적인 진찰, 청력검사, 이명도 검사, X-선 검사, 전정기능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의 많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신경 종양이나 뇌종양이 의심되면 뇌간 유발 반응검사나 뇌 MRI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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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알려진 이명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됩니다.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이명은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을 이용해 이명의 감각을 덜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약물로 효과가 없으면 보청기나 이명차폐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불편이 심하면 내이적출술이나 청신경절제술 등의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난청을 동반한 이명이나 타각적 이명의 치료는 그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나, 이명의 원인이 불분명한 이명의 경우에는 근본적 치료가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러한 이명의 치료로는 안정제의 투여, 이명과 비슷한 강도의 소리를 들려주어 이명을 차단하는 법, 수술법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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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을 앓는 사람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며 카페인 음료, 콜라, 담배 등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적은 음식을 위주로 저염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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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귀에서 울림이 있습니다. 상당히 날카로운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군에서 큰 소리에 귀를 다쳤는데 1주일정도 귀가 멍하게 들리지 않았다가 이후부터 울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요?. A : 소음성 난청이신 것 같군요. 일단 이런 경우 이명은 잘 치료되지 않습니다. 일단 이 경우 담배나 카페인이 있는 음료를 피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약물치료도 병행하셔야 하며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효과가 나지는 않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시고요. 혈류 개선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증상완화에 조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조절이 잘 되시면 이명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시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