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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즐거워·´″°³оΟ♡/요리♡조리방

[스크랩] 매콤 칼칼 두부 오징어 찌개 .........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3. 5.

 

두부를 유난히 좋아하는 쿨캣..

마트 가면 늘 두어팩씩 의무적(?)으로

들고 오는 품목중의 하나라지욤..^^

특히 1+1 으로 묶음 판매를 하는 날이면

욕심내서 2패씩 업어오곤 한답니당..ㅎ

워낙 두부를 좋아하는 탓에 걍 생으로도 우걱 우걱 잘 먹공..

담백하게 부침으로도 잘 만들어 먹는답니당..

오늘은 싱싱한 오징어 한마리도 투하해 얼큰한 두부 오징어 찌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오징어가 들어가 더욱 깊은 맛이 나고 감칠맛을 더했다지욤..^^

>> 재 료 <<

물오징어 1마리, 무우 1토막, 두부 1모, 표고 버섯 2~3개,

대파 1.2대, 당근 1토막, 청, 홍고추 각 1개씩..

쑥갓, 팽이 버섯 옵션..

★ 양념 :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과 1/2큰술, 새우젓 1큰술,

국간장, 소금 각 약간..

분량의 재료로 미리 양념을 만들어 잠시 숙성 시켜 둡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 나박 나박 썬 무와

불린 표고를 넣고 끓여 줍니다.

무가 살캉하게 익으면 ..

도톰하게 썬 두부와 반달 썰기한 당근,

먹기 좋게 손질하여 칼집을 넣은 오징어를 넣고

숙성 시켜 둔 양념도 넣어 함께 끓여 줍니다.

오징어와 두부가 부드럽게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청, 홍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팽이 버섯이랑 쑥갓을 마지막에 넣어 주셔도 좋구욤..

혹 모자르는 간은 소금을 약간 넣어

입맛에 맞게 맞춰 주시는 센수~~!!^^* ㅎ

자..그럼 먹을만큼 조금 덜어 내 주시공..

너무 쪼매 담았낭..ㅎ

칼칼하고 담백한 국물 먼저..

앙..^O^

칼칼하면서 시원한 매콤한 국물..

오징어가 들어가 뒷맛이 살짝 달큰하면서 깊은 맛이 난답니당..^^

보들 보들 부드럽고 연한 두부도 똑~~!!ㅎ

요래 오징어랑 함께 국물 넣고 착착 비벼 먹으면

밥 두공기도 문제 없습니당...!!ㅎ

.

요즘 입맛 떨어지기 쉬운 봄

오늘 저녁 메뉴로 요런 매콤 칼칼한 두부 오징어 찌개 한번

끓여 보는건 어떠셔욤..?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가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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