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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이본의 알몸!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8. 15.

 

 

혼자 사는 이본이 심심해서

구관조를 사다가 기르게 됐다.

하루는 이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맨 몸으로 나오는데

 

 

구관조가 이러는 것이었다.

"나는 봤다~! 나는 봤다~!"

이 본은 픽 웃으며 그냥 지나쳤다.

다음날도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구관조가 어제와 똑같은 버젼으로

"나는 봤다~! 나는 봤다~!"

하는 것이었다.

화가난 이본은

"너 한번만 더 그러면 머리를 확 깎아 버린다!"

하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구관조는 그 다음날에도 말을 듣지 않고

"나는 봤다~! 나는 봤다~!"

를 외친것이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이본은

가위로 구관의 머리를

싹뚝 싹뚝 자른 다음,

그것으로도 화가 풀리지를 않아

면도기로 머리털을

아예 밀어 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클론의 구준엽이 이본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구관조가 처음보는

 머리를 빡빡 미른 구준엽을 향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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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봤구나~! 너도 봤구나~! 너도 봤구나~! 너도 봤구나~!""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분석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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