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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무우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4. 9. 7.
무의효능! 다양한 용도에 쓰이고 몸에도 좋은 무의효능!
 
무는 우리에게 친숙한 채소로 깍두기나 음식의 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무는 줄기와 뿌리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채소인데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중국, 지중해 연안, 인도,,,라는 말만 있을뿐 정확하게는 알수 없으며
이집트 피라미드 비문에도 무가 등장한다고 하니 오래전부터 있었던 채소라고 봐야겠죠!
 
중국에서는 기원전 400년부터 재배를 하였고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부터 먹었던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헌상에 무가 등장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 입니다.

저는 무를 생각하면 우선 깍두기가 떠오르고 어릴때 엄마가 김장하실때 마당에 배추와 함께 쌓여있던 모습,
김창 항아리 마당에 묻을때 김치 속에 큼직하게 들어가고 동치미에 둥둥 떠있는,,, 그런 이미지네요,

예전에는 무를 김치와 관련지어 생각했고 과거엔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음식에 관심이 생기면서 무가 김치 말고도 다양한 용도로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려서 무말랭이로 먹고, 무나물, 소고기 무국, 채썰어서 무쳐먹고, 생선조림이나 찌개에도 넣고,
찜에도 들어가고, 절임으로 먹고, 국물을 낼때 넣기도 하고, 무 잎은 시래기를 만들고,,,
정말 다양하게 쓰이더군요!

무는 음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기도 하고,
몸에 좋은 여려가지 이로운 작용을 하여,  옛부터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무의 효능

     갈증이 날때 무를 생으로 먹으면 좋으며, 무 삶은 물을 마시면 기침, 인후통에 좋다.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도우며 특히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전분음식의 소화에 좋다.

     무릎이 결리는 등 관절이 아플때 무를 갈아서 즙을 바르면 시원해지면서 통증이 완화된다.

     무의 생즙을 먹으면 설사를 다스리는데 좋고 빈혈과 각혈에도 효능이 있다.

     감기에 걸렸을때 무조건 약을 먹기 보다 무를 먹으면 좋으며, 특히 기침에 좋고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을 준다.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의 노폐물 제거에 좋고 이뇨 작용도 한다.

     니코틴을 해독해 주고,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담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무는 칼로리가 100g당 13kal 밖에 되지 않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고,
비타민 C도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와 함께 먹을 경우 오이를 칼질하면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와서
무의 비타민C를 파괴하므로 참고 하도록 합니다.
 
무를 구입할때는 잎이 푸르고 잔뿌리가 많지 않은게 좋으며,
단단하며 뿌리 쪽이 통통한 무가 맛이 좋다고 합니다.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두면 일주일 쯤은 괜찮고
일부만 사용할때는 나머지 부분은 흙이 묻은채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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