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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생활자료

강아지 사망징후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1. 19.

 

 사망하기전 징후들 알아보기

호흡기 증상.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면, 몇일전, 몇시간 전,
    개의 호흡이 얕아지면서 호흡 중간 중간에 긴 간격이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의
    호흡은 분당 22번의 호흡인데 이것이 분당 10번의 호흡으로 적어질 것입니다.
    죽기 바로 직전에, 개가 아주 깊게 숨을 내쉴 것입니다.
    폐가 붕괴되면서 반려견의 숨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의 심박 수는 정상 범위인 분당 100~130회에서 분당 60~80회로 낮아질 것이고,
    맥박이 아주 약해질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반려견이 매우 얕게 숨을 쉬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더이상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개가 어두운데만 혹은 집의 숨겨진 구석에만 누우려고 할 것입니다.
 
 
소화기능
    반려견이 죽어가고 있다면, 확실하게 입맛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사실상 먹거나 물을 마시는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죽음이 다가올수록 간, 신장과 같은 장기가 서서히 멈추게 되어소화기능이 정지된다
    수분 부족으로 인해 마르고 끈적끈적한 입을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토하는 것도 발견될 것입니다. 구토에는 음식물이 있진 않을 것이고,
    거품만 있거나 담즙 때문에 때로는 노란색에서 녹색을 띈 산만 나올 것입니다.

    이 역시도 식욕을 잃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려견의 근육. 
   포도당 손실로 인해 약해져서 반려견에게 근육 경련이 일어나거나
   본의 아니게 근육을 떨게 될 것입니다.
   통증에 대한 반응 역시도 없어질 것이고 반사 작용도 손실될 것입니다.
   반려견이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한다면,
   방향 감각을 잃고 비틀거리면서 걷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반려견이 아예 걸으려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반려견이 죽기 직전에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죽음이 다가오거나 만성적으로 혹은 오랜 기간 동안 병을 앓은 반려견의 경우
   매우 마르고 수척한 모습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근육량을 잃을 수도 있고 근육이 아주 작아져 쇠퇴 했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는 습관. 
   방광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괄약근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도
   또 다른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
   죽음이 다가오면 반려견은 배변을 조절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훈련이 아주 잘 된 반려견도 이러한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변을 조절하지 못하고 아주 적은 양의 소변을 볼 것입니다.
   죽음 직전에, 개들은 때로 냄새가 아주 고약하고 때로는
   혈액이 섞여 있는 묽은 설사를 할 것입니다.
   죽고 난 이후에, 근육에 대한 제어를 완전히 잃기 때문에
   소변과 대변 활동이 마지막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반려견의 피부 상태. 
   피부는 매우 건조하고 꼬집었을 때 원래 상태로 빠르게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수분 부족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잇몸과 같은 점막과 입술은 창백할 것입니다.
   눌렀을 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원래 혈색이 도는 상태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 잇몸이 원래 색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은 1초 입니다.)

나이가 들었음을 알아채기
 
반려견이 얼마나 빠른지. 
   반려견이 움직임이 느려지는데 여전히 혼자서 먹고, 마시고, 걷고,
   서고, 당신이 부를 때 반응한다면, 이는 그저 나이가 들었다는 징후입니다.
   특정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고, 그저 나이를 먹어가는 것일 뿐 입니다.
   반려견이 여전히 돌아다니거나, 쓰다듬을 받거나, 놀거나,
   다른 개들과 노는 등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횟수나 강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반려견이 얼마나 먹는지.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서, 원래 먹던 양보다 훨씬 적게 먹기 시작할 것입니다.
   개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적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어리고 에너지가 많은 강아지들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필요로 합니다.
   너무 놀랄 필요 없습니다.  이는 나이가 드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반려견이 얼마나 잠을 자는지. 
   노견은 점점 더 많이 잘 것이지만, 여전히 자고 난 후에
   서고 돌아다니고 먹는 것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가 잠만 자고 움직이지 않고 먹지 않는다면 아주 아픈 것입니다.
   잠을 많이 자지만 여전히 잘 먹고 사회성이 있는 개라면 나이가 드는 것입니다.
 
다른 개들 주변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개가 나이가 들수록, 다른 개들과 놀고 지내는 데에 관심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예전보다 사회적인 상황에더 부담스러워하거나
   짜증을 내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이 어떻게 보이는지. 
   개가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징후들이 보일 것입니다.
   다음 사안들을 찾아보세요:반려견의 털에, 특히나 얼굴에,
   회색이나 흰 털이 남.마찰이 잦은 곳에 털이 없어지는 것.
   팔꿈치나 골반 부위 그리고 엉덩이 쪽에 이런 현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빨이 얼룩지거나 헐거워지는 것과 같은 치아 관련 문제.
   어떤 개들은 이빨이 빠질 수도 있고,
   혹은 직접 수의사에게 이빨을 뽑아달라고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반려견을 편안하게. 
   만약 반려견이 이미 노년기에 접어들었다면,
   다음을 참고해서 편안함을 제공해주세요:
   반려견을 공기가 잘 통하고 따뜻한 방에 놓아주는 것.
   반려견의 관절을 서포트 해주고 통증을 최소화 해줄 수 있도록 편안한 침구를 주는 것.
   음식과 물을 주되 강요하지 않는 것.
   매일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것.
   만약 반려견이 놀고 싶어하거나 산책을 가고 싶어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쓰다듬을 받는 것이나 당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즐길 것입니다.
 
 
 
반려견의 안락사 고려하기
 
안락사의 목적. 
   안락사는, 혹은 반려견를 영원히 재우는 것은, 부드럽고 인간적인 방식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의 삶을 끝내주는 것입니다.
   수의사는 동물에게 많은 양의 마취제를 투여함으로써 서서히 심박수를 낮추고 멈추게 만듭니다.
   안락사의 3가지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물의 통증과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서.
   의식을 잃기 전에 동물이 경험하는 통증, 고통, 두려움, 불안감을 최소화시켜주기 위해서.
   통증이 없고 몸부림 치지않아도 되는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반려견을 안락사 하는 것. 
   안락사가 옳은 선택인지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면,
   반려견의 안녕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애정이나 감정, 자존심은 내려놓으세요.
   절대 당신을 위해서 반려견의 삶을 연장시키면 안됩니다.
   고통이 없고 인간적인 죽음을 반려견에게 주는 것은
   주인으로서의 의무이자 훨씬 인간적인 것입니다.
   다음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반려견이 고통받고 있고 약이나 진통제가 말을 듣지 않는가?
   반려견이 심각한 머리 손상이나 심각한 출혈과 같이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이고
   고통스러운 부상에 고통받고 있는가?
   불치병으로 인해 반려견이 더이상 스스로 먹거나, 마시거나, 움직이거나,
   배변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반려견의 삶의 질이 낮아졌는가?
   삶의 질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데에 영향을 주는,
   수술이 불가능한 선천적 장애를 반려견이 앓고 있는가?
   광견병과 같이 다른 동물이나 인간의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전염병을 앓고 있는가?
   치료가 가능하다면 반려견이 여전히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 할 수 있는가?
 
   위 질문들 중 하나라도 “네”라는 대답을 할 수 있다면,
   반려견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영원히 잠들 수 있도록 해줘야 할 때 일수도 있습니다.
 
안락사가 가장 좋은 선택인지. 
   수의사는 검사를 통해서 반려견의 상태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고,
   반려견의 상태가 치료가 가능한지 혹은 반려견이 거의 죽음에 다가왔는지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를 계속해서 할 경우,
   반려견이 어떤 삶의 질을 갖게 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줄 수 있습니다.
 
   수의사가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결국 안락사에 대한 결정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안락사가 타당한 의학적인 상태. 
   보통은, 급성이든 만성이든, 쉽게 치유가 되지 않거나
   다룰 수 없는 통증이나 고통이 야기되는 상태라면 안락사를
   시킬만한 인도적인 이유가 됩니다. 다음의 예시를 참고하세요

      교통 사고로 인한 심각한 외상.

      극심한 간질환이나 통제 불가능한 당뇨병과 같이 치료하기 힘든 심각한 질병.

      신장 쇠약 말기, 간 쇠약 말기, 급속도로 퍼져나가거나 악성인 종양.

      다른 동물과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치료가 불가능한 전염 가능한 질병.

      (예로는 광견병을 들 수 있음)

      다른 동물, 사람, 환경에 위험할 수 있는, 행동 치료로 고칠 수 없는

      극단적인 공격성과 같은 극심한 행동적 문제.

 

반려견이 안락사 준비가 되었는지. 

   반려견에게 징후가 발견되면, 바로 수의사에게 연락을 해서

   검사를 받기 위해 수의사에게 데리고 가세요.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안락사가 가능합니다

반려견이 더이상 먹거나, 마시거나, 서있거나, 걸을 수 없고, 이러한 활동에 완전히 흥미를 잃었을 때.

  • 반려견이 더이상 배변을 통제하지 못할 때.
  • 반려견이 숨쉬는 것을 힘들어 하고, 비상 조치나 약물에 더이상 반응을 하지 않을 때.
  • 불치병이나 치료할 수 없는 외상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울거나 낑낑대는 것과 같은 통증의 징후가 있을 때.
  • 반려견이 몸져 누워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들어올리지 못할 때.
  • 반려견이 이미 장기들이 기능을 멈추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하는 낮은 피부 온도를 보일 때.
  • 수술을 할 수 없는, 고통을 야기하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큰 종양이 있을 때.
  • 잇몸과 같은 점막이 회색빛을 띄고 수분기가 없을 때.
  • 반려견이 아주 느리고 약한 맥박을 지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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