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졸졸졸 피곤할 정도로 따라다니던 붕붕이.
대소변도 잘 가리고, 말썽도 덜 피우고 해서,
안방을 개방하고, 월요일부터 아빠와 같이 잠자기 시작했어요,
형아가 방송일에 종사하다보니, 새벽에 퇴근해오면,
평상시에는 씻고, 밥먹고 자러 갈때까지 졸졸졸....
어제는 형아가 퇴근해서 문여는 소리를 듣고, 안전문 앞에서 졸린 눈으로 대기하다가,
격하게 형아 반겨주고는, 졸립다고 몸짓도하고,
형아가 가서자라고 말 떨어지기 무섭게, 조르르르....안방으로....
형아가 너무 서운했답니다.
평상시에는 가서 자라고 해도 안자고, 형아가 자러갈때까지 따라다니더니.....
이틀틀만에 배신 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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