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건식)

강아지 건식사료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강아지는 나이에 따라서 3단계로 구분을 한다

퍼피 : 생후2~10개월(1년) 강아지 - 사료에 영양분이 많고, 고단백질, 고칼로리가 필요한 시기

                                    에너지가 넘치고, 두뇌,시력,골격발달에 필요한 영양소

어덜트 : 생후 10개월(1년)~7년 강아지 - 정상활동시기로 항산화제, 오메가 영양소가 필요하다

시니어 : 생후 7년이상 강아지 - 식물성 식이섬유가 필요하고, 미네랄성분이 낮은사료가 적당하다.

 

가공 과정에 따라 건사료, 습식사료, 화식사료가 있다.

   초보 보호자님들은 병원에서 추천한 사료를 먹이다 보면,

   알레르기가 나타나고, 원인이 사료에 있다고 판단이 되면,

   사료에 대해 찾아보다 보면 반려인들 사이에서 ‘사료 유목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일 크게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사료의 종류 및 장단점을 공부해 정리해보자.

 

1. 건식사료

   ​건식사료는 열처리및 건조를 거쳐 생산된 사료로, 과자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재료분쇄 : 모든 재료를 섞어 분쇄한다

   ​압출가공 : 분쇄된 재료를 도우로 만들어 익스펜더 기계에 넣고

                 스팀 혹은 뜨거운 물로 열가공 처리한다

​   절단 : 익스팬더 기계 내 고온/고압 상태를 유지시키며 원하는 모양/크기로 절단한다

​   건조 : 남은 수분을 없앨 수 있도록 추가 건조한다

​   스프레이 처리 : 유지(버터, 마가린, 오일 등의 풍미 개선 재료),

                        미네랄, 비타민 등으로 스프레이를 한다

   포장 : 스프레이 처리한 것들이 상하지 않도록 즉시 포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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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사료의 장점

  ​섭취, 보관이 용이

    보호자는 매우 간편하게 식사때 급여량만큼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상온에 보관할수 있고, 여러 끼니를 한꺼번에 급여하는 자율 배식도 가능하다.

    수분 함유량이 낮아 보관도 용이하고. 밀봉하여 실온에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다..

  치아 건강에 좋다

    사료를 씹었을 때 치아에 잔여물이 남을 확률이 적다.

    치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잇몸에 자극을 주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

  합리적인 가격

    대량생산이 이뤄질 수 있는 제품이다.

    단백질원을 제공하는 각종 동물의 장기등을 활용하며 가성비를 높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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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사료의 단점

  ​수분 함유량이 낮다

    수분 함량은 10% 정도다.

    강아지가 물을 따로 잘 마시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없다

    식재료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본연의 맛이 없어진다.

    모든 재료가 섞여져서 내는 새로운 맛이 본래의 재료보다 더 맛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