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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료/반려견♡생활자료

강아지 사료(화식)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23. 4. 23.

사료의 종류에 대해서

 

강아지는 나이에 따라서 3단계로 구분을 한다

퍼피 : 생후2~10개월(1년) 강아지 - 사료에 영양분이 많고, 고단백질, 고칼로리가 필요한 시기

                                    에너지가 넘치고, 두뇌,시력,골격발달에 필요한 영양소

어덜트 : 생후 10개월(1년)~7년 강아지 - 정상활동시기로 항산화제, 오메가 영양소가 필요하다

시니어 : 생후 7년이상 강아지 - 식물성 식이섬유가 필요하고, 미네랄성분이 낮은사료가 적당하다.

 

가공 과정에 따라 건사료, 습식사료, 화식사료가 있다.

   초보 보호자님들은 병원에서 추천한 사료를 먹이다 보면,

   알레르기가 나타나고, 원인이 사료에 있다고 판단이 되면,

   사료에 대해 찾아보다 보면 반려인들 사이에서 ‘사료 유목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일 크게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사료의 종류 및 장단점을 공부해 정리해보자.

 

1. 화식사료

   원재료를 거의 가공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형태를 살린 형태의 사료를 말한다.

   열을 가해 익혀 나온 형태로 소화도 잘 되고 기호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습식 사료 통조림 및 파우치 형태의 습식 사료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

   첨가제나 방부제가 들어가는 습식과 달리 화식은 이런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가 많다.

 

2. 화식의 장점

  기호성이 좋다

    화식은 가공을 많이 거치지 않아 원재료의 형태가 많이 살아있어 맛과 향이 좋다.

    입맛이 까다로워 일반 건사료 급여가 어렵다면, 화식을 급여해 보는 것도 좋다.

  높은 수분 함량

    건조한 사료가 아닌 만큼 수분 함량이 높다.

    건사료 수분 함량이 약 10% 내외인 반면 화식은 평균적으로 60% 이상으로, 음수량을 높일수 있다.

    수분 함량이 높은 만큼 식감도 부드러워. 치아와 잇몸이 약하거나, 노견에게 급여하기 좋다.

  소화가 잘 된다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소화도 잘된다.

    건식사료는 소화되는데 8~10시간이 걸리는 반면, 수분 함량이 높은 생식,

    화식 등의 사료는 4~6시간이면 소화가 된다.

    배변 상태가 좋아지고, 배변 냄새도 줄어들게 된다.

  피모 개선에 도움

    건사료에는 인공 첨가제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인공 첨가제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모 상태가 안 좋아지는 일도 생긴다.

    화식에는 인공 첨가물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식 급여후 피모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3. 화식의 단점

   유통 기한이 짧다

    인공 첨가물,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경우가 많고,

    수분함량도 높아. 쉽게 상하기쉬워 냉동보관이 필요하다.

    개봉한 후에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최대한 빠르게 급여해야 한다.

  가격이 비싼 편

    건사료에 비해 가격에 비싼 편이라, 화식 급여시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갈수 있다.

    부담스러울 경우, 건사료와 섞어 주거나 특식으로 급여하는 걸 추천한다.

  화식 영양성분 확인방법

    강아지 사료를 고를 땐 영양 성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단백질, 지방, 칼슘, 인의 함량을 봐야 하는데. 종종 칼슘과 인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도 있는데,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니 주의해서 봐야한다.

 

   미국 사료 협회(AAFCO)에서는 사료에 대한 최소한의 영양학적 기준을 제시하는데.

   최소한 아래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보자.

    수분 함량 0%인 건물(DM, Dry Matter) 기준, (비마이펫 툴즈의 사료 칼로리 계산기).

    계산식: 성분 함량(DM) = 성분(%)/(1-수분%)

        ex) 단백질 33%, 수분 10%

        단백질(DM) = 33%/(1-10%) = 36.7%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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