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산균 급여에 대해서 정리를 해봅니다.
유산균은 면역력 강화, 소화 보조, 설사및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어린 강아지, 노견에게 꾸준히 먹이면 건강에 좋다.
1. 유산균 고르는 방법
a. 급여하기 편한지 확인
스스로 영양제를 챙겨 먹을 수 없는 만큼, 보호자가 꾸준히 챙겨주는게 중요한데,
급여하기 편리한 제품, 기호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b. 유산균 성분 확인
보장 균수(CFU)가 넉넉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으며,
보장 균수가 아주 넉넉하지 않더라도, 질 좋은 유산균이 들어 갔거나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때 까지 생존률이 높게 개발된 제품이 효과가 좋다.
c. 포장 상태 확인
유산균은 열, 습기, 산소, 빛에 약하기 때문에,
1회 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거나 캡슐에 들어 있는 제품이 좋다.
d. 화학첨가물이 없는지 확인
기호성을 위해 소고기향, 닭고기향 등의 감미료 및 향료, 보존제 등의
화학첨가물 들어간 유산균도 있다.
가급적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하는게 좋다.
2. 강아지 유산균 급여시 주의점.
처음 먹일 경우에는 가스가 많이 차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할수 있어,
양을 조절하며 급여를 해야 한다.
유산균은 열과 산에 약해서, 자칫하면 유산균이 전부 죽을 수 있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을 하고,
너무 따뜻한 장소,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을 피하면 좋다
3. 유산균 효과
강아지마다 체질이 달라서 어떤 유산균이 우리 강아지와 맞는지
종류를 바꿔가며 찾아야 한다.
유산균 균종? 균수? 등을 잘 선택해야 한다.
유산균의 균종이 다양 할수록, 균수는 많을수록 좋아요.
강아지는 하루 10~50억 마리의 유산균이 적정량 이라고 한다.
보장 균수가 10~50억 이상인 걸 선택하면 좋다.
유산균의 균수를 CFU로 표기한다.
4. 좋은 유산균 장점
a. 원활한 배변 활동
건강한 강아지 변 상태는
초콜릿의 갈색빛이 도는정도의 촉촉한 통나무 모양의 변이 좋다.
일정한 배변 회수와 배변량을 보면 좋다.
변 상태가 나쁜 건 장 속에 유해균이 많다고 보면 된다.
유산균을 급여하면 유해균이 줄고 유익균이 늘어나 변 상태가 좋아진다.
선천적으로 장이 약해 자주 묽은 변을 보면, 유산균을 급여하면 도움이 된다.
b. 면역력
면역 세포의 약 70~80%는 장에 분포하고 있다.
유산균 급여시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며,
어린 강아지나 노견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서 유산균을 급여하면 좋다.
알레르기도 유산균 급여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선 원인을 피하는게 중요하다.
c. 피모 건강
장이 건강하면 각종 영양분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분 흡수가 잘 되면 피부와 털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
푸석한 털, 피부가 고민이면 기본적인 관리와 유산균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5. 좋은 유산균 확인방법
a. 스트레인(Strain) 넘버 확인
유산균 종류에 스트레인 넘버가 붙었는지 확인한다.
스트레인 넘버는 믿을만한 유산균 원료사에서 만든 안정성 있고
품질이 좋은 유산균에만 붙는 번호다.
예),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라는 종류의 유산균이 있다면.
스트레인 넘버가 붙은 경우 유산균 이름 뒤에 특정 번호가 붙게 되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와 같이 표기가 붙는다.
b. 균수 확인
유산균이 충분히 들어갔는지 균수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강아지는 하루에 약 10~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먹으면 좋다.
단순 균수보다 장까지 도달해 작용하는 보장균수(CFU)가 10~100억 마리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스트레인 넘버가 붙은 질 좋은 유산균 종류가 들어가 있거나
장까지 생존률이 높도록 개발한 유산균의 경우 효과가 좋다.
좋은 제품이 건강을 지킨다.
내가 보호하는 반려견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