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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사랑해서? 못 믿어서? 남자들이 질투할 때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09. 3. 19.

 

데이트할 때 남자전화라도 오면 의심스런 눈초리로 누구 전화야?” 꼬치꼬치 캐묻는 건 귀여운 수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성친구와 깔깔대며 안부를 묻는 동안 그의 얼굴이 석고상처럼 하얗게 굳어가는 걸 보았다. 너무 사랑해서일까, 아님 아직도 날 믿지 못해서? 남자들은 어떨 때 질투를 느끼고, 왜 질투를 하는지 알아보자.

 

남자가 질투하는 이유 No 3.

No1. 능력적으로 비교당할 때.

“이야~ 저 차 진짜 죽인다” “누구남친은 여친한테 명품 가방두 사줬다던데”. 등등

남자는 돈 때문에 비교당할 때 질투한다. 여자친구를 감정적·정서적으로 만족시켜주는 것보다 물질적·사회적으로 충족시켜주는 데 더 강하게 집착하기 때문이다.

 

No2. 몸매 비교당할 때.

“어머~ 저 남자 근육 좀 봐! 완전 권상우네~”

겉으론 허허 웃지만 은근슬쩍 배에 힘을 주고 있을 것. “에, 무슨 연예인한테 질투를”하고 발뺌하던 남자들도 끝내는 인정하더란 말씀.

 

No 3. 자기 아닌 다른 남자에게 보여주는 모든 종류의 애교 및 스킨쉽.

 “오빠~”하며 애교섞인 멘트라도 날리는 날엔 그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다. 거기다 우정의 포옹이나, 옷에 묻은 먼지를 떼주는 친절도 절대 용납 불가능이다.

그렇다면, 전혀 질투하지 않는다면 날 사랑하지 않아서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No"다. 질투를 느끼지만 감추고 있거나 아니면 그저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일 것이다. 단언컨대, 질투하지 않는 남자란 없다. 여자처럼 파르르 떠는 대신 굳은 표정으로 입을 다물 뿐이다. 맘껏 질투하게, 질투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내버려두자. 우리들, 남자와 여자는 뜨거운 피가 흐르고 날마다 새로운 욕망에 휩싸이는 존재이기에 질투심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순 없다.  “난 질투 안 해”라고 말하는 남자는 자기 자신을 기만하고 있거나 질투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것일 뿐이다.


- 사랑의 묘약이 되기도 하는 질투심 유발 작전시 이것만은 지키자.

과거의 일을 들먹거리거나 제3자가 그렇다고 하더라는 식의 말은 하지 않는게 좋다. 상대방의 용모나 성격을 무시하는등 자존심은 건드리지 말자.  상대방의 성격을 고려해 그 선을 넘기지 않을 정도로 한다. 사랑의 감정이 컸을때만 시도해야 한다. 서로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을 때 했다가 헤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출처 : 곰보다는 여우같은 여자
글쓴이 : 크로바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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