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리의 종류 및 효능

베리의 종류 및 효능

 

새콤 달콤, 예쁘고 앙증맞은 크기와 싱싱한 알알이 톡톡 터지고

상큼한 과육이 입안을 즐겁게 하는 쓰임새 많은 과일(열매) 베리!

 

맛과 요리의 쓰임새뿐만 아니라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의 하나(블루베리)로

선정될 만큼 그 효능도 뛰어난 과일이 베리(Berry)입니다.

 

우리말로는 '딸기'인데요... 이 지구상에서 산과 들에 자라는 모든 베리의 종은

그 정확한 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많답니다...

 

 

우리가 보통 '딸기'라 부르는, 붉고 큰 밭딸기는 스트로베리인데, 이 스트로베리를 비롯해

블루베리, 복분자 등 우리가 잘 알고 시장에서 사먹는 베리는 거의 다 재배된 것들이죠.

야생의 베리를 좀 개량하여 대량으로 키운 것들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살면서 어쩌면 한번도 못 마주칠 베리들도 많을 터인데,

오늘은 슈퍼 푸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베리 등 주요한 베리 몇가지 종류와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블루베리 

 

흔히 슈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홍초는 이 블루베리로 만든 것입니다.

블루베리는 보기에는 아주 잘 익은 작은 포도알송이처럼 보일텐데요..

블루베리는 여름에 6월~8월까지만 수확이 가능한 과일입니다.

시력 보호 및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고,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 경화를

예방하여 심장병 및 뇌졸중을 막아줍니다.

또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가지의 보라색도 이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 블루베리 대체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베리 종류중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뛰어난 슈퍼 푸드입니다.^^

 

크렌베리(Cran Berry)

 

 

그래도 블루베리는 귀에 익숙한데 크렌베리는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탠데요

크렌베리는 진달래과(Ericaceae)에 속하는 식물인데 예전부터 이뇨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약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뇨기계 점막에 세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복분자

 

 

 

산딸기의 한 종류로 건강에 좋다고 해서 충북,경북이나 전남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일입니다.

복분자로 만든 와인이 그 열매보다도 유명하지요~^^

예로부터 기운을 돋우고 몸을 가볍게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해서

약초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6월 중순~7월 초순에 열매가 성숙되며 핵과는 둥글고 붉은 색으로 익지만

나중에는 흑색으로 됩니다.

하얀분은 낙엽이 진후 더욱 돋보이고 열매는 생식하고 말려서 강정제로 사용합니다. 

 

 산딸기

 

7~8월에 적색으로 익고 약용과 잼, 파이 등을 만들어 식용합니다.

줄기에 복분자와 달리 하얀분이 끼지 않고 익어도 복분자처럼 검은 색을

띠지 않고 붉은 빛입니다.

우리가 보통 산에서 먹는 딸기를 산딸기라 부르지만 복분자는 엄연히 일반 산딸기와는 틀립니다.

줄기에 흰색가루처럼 묻어있는 딸기가 복분자입니다.

하지만 약재로는 산딸기, 복분자 등의 열매를 모두 복분자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라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는 대개 블랙 베리계통의 서양딸기종류입니다. 

 

오디

 

 

어린 사람들에게는 가장 생소할 수도 있겠는데요..

실제로 저도 딱 한번밖에 먹어 본 적이 없어서~그때 느낌을 되살리자면

달콤하긴 한데 끝맛이 상당히 새콤했어요~ 먹고난 후에 입술이 시꺼멓게

변하더라고요 ㅠㅠ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서 몸에 좋은 비타민과 칼슘, 철등이 풍부하고 간장이나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출처 :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모임

글쓴이 : gre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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