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백미꽃의 뿌리이다. 맛은 약간 짜며 성질은 차다.
* 온열병 후기에 사기가 영혈에 들어가거나 미열이 제거되지 않는 증상에 쓴다. * 외감성으로 인한 발열, 패열로 인한 해수에 활용된다. * 이뇨작용이 있어서 열이 있으면서 소변 색갈이 붉고 소변을 못보며 통증을 느낄때 쓴다. * 종기나 악창, 인후염, 뱀에 물린데에는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 혈관 억제성 현훈에 유효 * 뇌경색 후유증 * 폐결핵의 조열에 유효 * 신체허약으로 인한 도한 <한국본초도감>
줄기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줄기에 상처가 나면 흰 수액이 나온다. 키가 60㎝ 정도이고 가지는 많이 달리지 않는다. 잎은 마주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검은 자주색의 꽃은 5~7월에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피고, 통꽃이지만 꽃부리 중간까지 5갈래로 갈라져 있다. 길쭉한 럭비공 모양의 골돌열매 겉에는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뿌리는 백미라 하여 한방에서 해열·이뇨에 사용한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다년초.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잔털이 있고 높이가 30∼60cm이다. 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유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8∼15cm, 폭 5∼7cm의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 부분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굽은 털이 있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겨드랑이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6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조각은 넓은 바소꼴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털이 없다. 부화관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수술대보다 약간 짧다.
수술은 암술 둘레를 싸고 있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뿔 모양이며 길이가 4∼6cm, 폭이 8mm이고 종자에 흰색 털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백전(白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 효과가 있어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많을 때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한 식물들의 뿌리도 백미라고 부르는데, 잎이 좁고 긴 산해박(C. paniculatum), 흰색 꽃이 피는 민백미꽃(C. ascyrifolium), 바닷가에서 덩굴로 자라는 덩굴민백미꽃(C. japonicum), 잎이 심장처럼 생기고 덩굴로 자라는 큰조롱(C. wilfordii), 잎이 아주 좁고 잎자루가 거의 없는 양반풀(C. sibiricum) 등이 있다. 큰조롱은 은조롱이라고도 하며, 큰조롱의 뿌리를 말린 백하수오(白何首烏)는 강장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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