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지방 쓰는법(한글, 한자)
지방을 쓸 때 고위(考位-돌아가신 아버지는 父라고 칭하지 않고 考라고 칭한다)는 왼쪽에, 비위(女+比 位 - 돌아가신 어머니는 母라고 칭하지 않고 비라고 칭한다)는 오른쪽에 오도록 하여 나란히 세로로 쓴다. 생전에 벼슬을 하지 않은 아버지 지방에는 '학생(學生)'으로 쓰고, 관직이 있었다면 그 관직을 쓴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다. 요즘의 관직을 그대로 쓰는 것도 좋을 듯하다. 어머니의 지방에는 벼슬을 하지 않았다면 '유인(孺人)'쓰고, 관직에 따라 달리 쓴다. 역시 지금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다. 현대는 한글을 주로 사용하고, 또 왕조시대와 같은 사회구조가 아니므로 굳이 관직으로 조상의 직함을 적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든다. 그리고 한글 세대인 후손들도 지방의 의미를 올바로 해득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한글 지방을 사용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다. 그 실례는 첨부해 둔다. |
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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