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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사의 의의와 변천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1. 5.

제사...

제사용어와 의의

제사의 진행절차 / 제수의 진설법 / 축문작성법 / 지방 작성법


제사의 의의

예서에 의하면 "제왕은 하늘을 제사지내고 제후는 산천을 제사 지내며, 사대부는 조상을 제사 지낸다"고 하였다. 이것은 온 세상을 다스리는 제왕에게는 천지가 절대자이고, 제후에게는 산천이 절대자이며, 그렇지 않는 사람(私人)에게는 절대 숭배자는 조상이라는데에 연유 한다.
여기에서는 가정에서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의례절차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사람이 조상에 제사지냄은 세상의 유일한 존재인 나를 이세상에 있게 하고, 세상에 나온 나를 지극정성으로 양육하여 사람으로 되게 한데 대한 보본의식이 효라는 개념으로 발전하고, 그 효의 실천방법중에 조상에 제사를 모시는 실천의식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제사는 특정종교에서 말하는 우상숭배가 아니라 나를 있게한 조상부모를 돌아가신 후에도 살아계신 듯 제사올리는 것이다


제사의 역사적 변천

제사는 인류역사가 시작되면서, 인간스스로 자연현상에 대하여 지극히 미약함을 자각하고, 하늘, 땅, 바다,산천,나무,큰바위신등 초능력자에 대한 기원의식으로 제사를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조상에게 제사 올리는 관습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우리민족은 고조선시대부터 왕족과 사대부간에 제사를 봉행해 오다가, 고려 말 공민왕시대 포은 정몽주선생이 제정한 제레규범이 최초로 나와서 그 내용에 의하면, 3품관이상은 증조부모까지, 6품관 이상은 조부모까지, 7품관 이하 서인들은 부모까지 제사지내라는 제사법이 시행되다가 조선조에 와서 경국대전에 3품관이상은 고조부모까지, 4대봉사 6품관이상은 증조부모까지, 3대봉사 7품관이하 양반은 부모까지만 제사지내라는 신분상의 차이를 두었었다.
이런신분에 의한 제사를 조선말까지 유지해 오다가 1894년 갑오경장으로 신분제도가 없어 지면서 신분반상의 구별없이 사대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현대에는 1969년 시행된 가정의례준칙에 의하여 조부모까지만 제사올리라고 권장해 왔으나 전국민으로 확산되지 못한채 4대봉사가 그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제사의 종류

1. 세일사,시향제 - 5대이상 조상에 대하여 선산묘지에서 조상의 후손들이 매년 음10월경에 모시는 제사
2. 기제사 - 4대이하 조상이 돌아가신날 ,집안에서 모신다.
3. 명절차례-한식,추석,설날 4대이하조상에 대하여 집안(한식은 묘에서)에서 모신다.
4.시조제,사시제(춘하추동절기)와 부모에게 모시는 이제( 祭)가 있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가문에 따라 시조제를 춘추로 올리는 외에는 이행되지 않고 있다



제사의 준비

* 제사일이 돌아오면 자손들이 사전 협의에 의하여 제수비용을 제사를 모시는 장손,
주부등에게 송금하여 제수준비를 정성스럽게 한다.
* 재계,진기-제사 수일전부터 근신재게하고, 집안을 대청소한후 제기,제상,향로,병풍등
제사용품을 정결히 준비한다.
* 제수상차림-집안의 가용 자손들이 제사올리는 집에 모여 진설도에 맞추어 상차림조리에
임한다.

 

 
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조약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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