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타임 스케줄이 변경되어 월요일 부터 수요일 까지는 그린이도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지 싶어요~~~
사실 요 녀석은 어제 올릴려다
오늘로 밀려난 녀석이랍니다~
호텔에 일이 생겨 오전내내 일하다보니~~~어느새 점심 ~~
사 먹자니 입맛 땡기는 녀석도 없고~~ 그렇다고 반찬 꺼리도 변변치 않아~~
밥 준비하기도 뭐하고~~
울 신랑 내마음을 읽었는지 라면 끓여 먹자는 말에~~
그래~~뭐 그러지~~마지못해 허락하는 모양으로 불이 나케 끓였답니다~~
사실 제가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다보니
잘 끓이지는 않는답니다~~
그냥 끓여 주기 미안해
냉동실에 있는 해물 몇가지 꺼내
같이 끓였더니~~~국물맛이 끝내줘요~~~
제가 싫어 하는 스프의 맛이 거의 느껴 지지 않으면서 시원하고 칼칼하고 담백한게
제 입에도 딱 하고 맞는데요~~~
이러다 일주일에 한번은 끓여 먹는게 아닌지~~ㅋㅋㅋㅋ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에구 달걀 노른자가 터져 버렸네요~~
이상하게 이번 달걀이 신선하지 못하다 했더니~~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ㅎㅎㅎㅎ
울 님들도 라면 끓일때 그냥 끓이지 마시고 냉동실에 있는 해산물을 듬뿍 넣고 끓여 보셔요~~
특히 술마신 다음 날~~~완전 강추~~
국물이 끝내줘요~~ㅋㅋㅋ
요거 하나면 반찬이 필요 없잖아요~~
그냥 신김치 하나면 오케이니~~~
오늘도 전 라면 덕분에 한끼 잘 해결했네요~~~
오동통한 새우 하나 건져서~~~
한입~~^^*
신김치 돌돌 말아서 한입~~~
하하하~~~이제 라면 포스팅은 못 하겠어요~~
사진 찍다 보니 제 라면은 완전 퉁퉁 불어 버리니~ㅋㅋㅋㅋ
뭐 그래도 국물이 워낙 끝내 주는지라
국물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먹어 버렸답니다~~
사실 제가 라면을 국물까지 다 마시기는 머리 털나고~~ 첨이지 싶은데요~~~ㅋㅋㅋㅋ
울 님들 ~~~라면 즐겨 드시지요~~
뭐 테크닉이 필요 한것도 아니고 그저 해산물 몇가지만 넣었을 뿐인데도
국물맛이 이리 달라지니~~
그냥 끓이지 마시고 좀 더 맛나게 끓여 드시와요~~~
냉동실을 열어 보니 요런 녀석들이 있네요~~~
사실 라면이야 저보다 울 님들이 더 잘 끓이 실꺼예요~~
울 신랑이 저보다 잘하는 요리가 요 라면 끓이기 이니~~~ㅋㅋㅋㅋ
들어갈 재료~~
우선 콩나물을 넣고 물을 끓여 주신 다음에~~
해산물을 먼저 넣고 충분히 우러 날떄까지 끓인 다음에~~라면을 넣고 끓이시면 되요~~
약간 덜 익었다 싶으실때 불을 끄셔야
꼬돌하면서 땡땡한 라면을 드실수 있답니다...
어때요~~해물 라면~~~푸짐하면서도
술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딱이지요~~
라면 스프에서 나는 특유의 조미료 맛을 해산물이 싸악 잡아 버렸나봐요~~
그저 칼칼 하면서 시원하게 느껴지니~~
전 날 술도 안마셨는데 속이 시원해요~~~
해장 라면 맛나게 드셨어요~~~
라면이 싫어요~~하시는 분들은 여기다 밥 말아 드셔도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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