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시 들른 언니가 뭔가 입맛이 없다고 해서 새콤 하게 만들어본 사과 초밥 입니다 ㅎㅎ
과일을 배란다에 내놨더니 요즘날이 며칠 포근 했잖아요 그냥 갈락 말락 하는애들 집어다가 다먹어 치웠어요
그중 사과 초밥이 낫지 싶다 싶어 요렇게 올려 봅니다~
겨자초장(식초1큰술 설탕 반큰술 소금약간 참기름 1큰술)
먼저 사과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해 주셔요 아~ 채칼 너무 무섭습니다 ㅎㅎ 조심 조심 ㅎㅎ
그래도 뭐 샤샥 다 밀었고요 씨중심 부분은 밀지 마시고 중간 까지만 밀어 주셔요 나머진 걍 입속으로 ^^
그리고 물 2컵에 설탕 1컵 식초 반컵 넣고 끓여 줬어요 향긋한 냄새와 사과의 달달함도 화악 퍼집니다~
얇게 밀어서 너무 오래 조리진 마셔요~ 투명해지면 불 끄시고요~ 소쿠리에 수분기 다 빼주셔요
밥비비고 끈준비 하고 뭐 하다 보면 다 수분기 빠져요~ 넘 얇은 사과잎 같아요^
밥은 다시마 한쪽넣고 고슬 하게 지으면 더 좋지만 밥이 있어서 그냥 비볐어요 참기름 고운소금 간해서
비벼서 준비하시고 조금씩 쥐어서 조린 사과에 말거에요 ^
돌돌 말아 주시고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어서 필러로 밀어 주셔요
소금에 살짝 절이면 끈으로 묶을때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 할수있어요
뭐든 주변에서 쉽게 구입 하시고 응용 하시기 바래요~
사과 돌돌 밥 말아서 안에 고추냉이를 넣으셔도 좋지만 오늘은 겨자초장을 콕 찍어 먹을수있게 준비 했어요
그리고 절인 오이는 수분을 꼭 짜서 폭은 마음대로 조절 하셔요 얇게 하고 싶음 그렇게 하시고
넓게 사용 하셔도 되고 오늘은 요 정도 싸이즈로 준비 했답니다 필러로 밀면 찰싹 잘 달라 붙어서 좋아요^
돌돌 말면서 담아 주시고
하얀 생선살 같아 보이네요 ㅎㅎ
좀 더 가까이 ㅎ^ 남은 과일도 잘 활용 해보고 좋아 하는언니 입맛도 찾아 주고 그랬던 사과초밥 입니다~
혹시 부실한 과일이 남아 있으시다면 요렇게도 활용 해 보셔요
http://jazz0525.tistory.com/259
밥 한공기 말았는데도 꽤 많은 양이 나오고요 손님 접대에도 환영 받을수 잇을듯 싶네요~
드실때는 겨자초장을 내어 가시면 됩니다^^
콕콕 찍어 드심 되요~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에 즐거운 수다였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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