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쓴 통장 관리법

저는 통장을 참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요새는 인터넷에서 통장거래내역을확인가능하고.. 어디서나 전화로 잔고조회가 가능하지만..

저는 그래도 은행가서 통장 정리하는것이 좋고~행복감을 느낀답니다.

 

이 사진은 현재 저의 통장지갑 입니다.

제법 많은 통장을 가지고 가지고 있지요?

용도별로 나눠져있기때문에 각각 자기 역활을 충분히 하고 있답니다.

저를 아는분들은 통장이 많아서 번거롭지 않냐고들 물으시지만..

통장을 좋아하는 특이한 제 성격탓에 번거롭기는 커녕 통장 정리하러 다니면서 뿌듯해하고 있어요~

통장이 13개넘개 있어도.. 제각각 용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통장 앞 표지에 견출지로 통장용도를 적어 놓고 있거든요~^^

 

 

 

2009년도 통장 관리할때는 인터넷뱅킹이 보다는 텔레뱅킹을 이용해 이체를 했었어요~

인터넷뱅킹의 경우는 나의 통장 출금기록을 내가 입력할수 있지만

텔레뱅킹의 경우는 상대방통장 이름만 나오기때문에..

이체를 하고나서도 시간이 지나면.. 왜 내가 이렇게 큰돈을 다른사람에게 이체했었지? 이사람은 누구지?

하는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통장에 이렇게 살짜쿵 메모를 하고 있답니다.

2009년4월14일이면..거의2년이 되어가는데도.. 내가 어디에 이 돈을 사용했는지

또렷하게 기억이 난답니다..~~~^^

 

 

 

 

저의 다쓴 통장 관리법입니다.

1. 통장의 윗면에 통장 첫페이지 날짜와 통장 끝페이지 날짜를 적어 놓습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통장 내역을 찾아보기 편하거든요..)

 

 

 

 

2. 통장을 여기저기 굴러다지니않게 펀치로 구멍을 뚫어 한번에 묶어 놓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재테크의 첫걸음은 저축이고.. 저축의 첫걸음은 절약이고.. 절약의 첫걸음은 통장 정리라 생각합니다.

통장 내역을 보며.. 한달을 반성하기도 하고.. 내 자신에게 잘했다 칭찬도 하니 말입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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