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야뇨증의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이 아니라 코골이(OSA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e! 사이언스 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연구팀은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밤중에 요의를 느껴 잠에서 깨어나는 게 심한 OSA 증상탓일 공산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벤구리온 대학 가정의학과의 하워드 탄테터 박사는 밤 사이 최소한 한 번 이상 소변을 보아야 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55~75세)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57.8%가 OSA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환자들이 겪는 야뇨증의 실질적 원인이 OSA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OSA 환자는 수면 중 심한 코골이로 간헐적으로 호흡이 멎으면서 잠을 깨게 된다.
탄테터 박사는 일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야뇨증이 OSA를 치료하면 쉽사리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벤구리온 대학의 연구 결과는 2009년 미국 수면건강연구소의 에드워드 로메로 박사가 발표한 "코골이 환자의 84.8%가 야뇨증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白祥 치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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