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대손상

 

 

요즘 정형의학과 통증의학 분야에서 핫이슈가 되는 분야는 바로 PRP프롤로 치료이다. PRP프롤로 치료는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재생의학 (regenerative medicine)의 한 분야로 기존의 증상치료 위주의 치료방법 보다는 좀더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미용분야에서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있게 만드는데 사용되었으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스포츠의학과 정형의학 쪽에 많이 접목되어 왔다. 최근 미식축구 선수 하인즈워드 선수도 챔피언 결정전을 2주 남겨두고 무릎인대 부상을 당해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으나, PRP프롤로 치료를 받고 기적적으로 완치되어 2주만에 챔피언결 정전에 출전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것이 기사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PRP프롤로는 주로 손상된 인대를 재생시키는데 사용된다. 만성적으로 발목을 삐었거나, 무릎인대가 손상된 사람,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인하여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연골재생 효과도 탁월하여 무릎관절염 환자의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PRP프롤로 치료의 장점은 무엇보다 근본적인 치료라는 데 있다.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서 정상 상태로 복원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재발율도 현저히 떨어진다. 두번째 장점은 빠르고 강력한 치유이다. 다른 치료를 하는 것 보다 두배 이상 빨리 치유가 되어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다. 강력한 치유효과로 인하여 수술 없이도 심한 인대 손상의 치료가 가능하다. 세번째 장점은 자신의 혈액외에 다른 약물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인체에 무해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 치료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가는 주사바늘로 통증없이 한시간 정도면 시술 할 수 있고, 4주간격으로 3회정도의 주사치료로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최근에는 기존의 PRP프롤로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 super-PRP프롤로가 새로선보여 더욱 빠르고 강력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Super-PRP프롤로는 치유성장인자 농도를 14배 이상 농축 시킨것으로 , 손상된 조직에 주사하면, 기존의 PRP보다 더욱 강력하고 빠른 치유반응이 일어나, 1-2회 정도의 시술로도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uper-PRP프롤로(Magellan) 치료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유재욱재활의학과 유재욱 원장(사진)은, 보고에서 "인대손상환자를 1회 치료 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을 때 80% 이상의 환자가 기능적으로 회복되고, 통증이 줄어들었으며, 재발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 원장은 프로선수 등 시간이 곧 수익과 직결되어 하루라도 빨리 활동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나, 재발하는 만성적인 인대 손상의 치료에는 super-PRP프롤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유재욱 원장은 정형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PRP프롤로를 도입해 많은 환자를 치료 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PRP프롤로 시술을 받기 위하여 환자들이 방문할 뿐만 아니라, 외국의 의사들도 PRP프롤로를 배우기 위하여 클리닉을 방문하고 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약방 감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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