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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홍삼, 방사능 피해 예방효과 ‘주목`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3. 29.

홍삼, 방사능 피해 예방효과 ‘주목'
 

일본 방사능센터 등 국내·외 연구결과 관심

 일본의 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피폭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홍삼(인삼·사진)이 방사능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활성화하는 등 방사능 피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기존 연구논문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인삼학회에 따르면 방사능에 의한 치사율이 인삼 투여로 감소된다는 일본 오사카 방사능센터의 요네자와 박사팀 논문은 이미 학계에 유명한 연구 결과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논문은 방사선을 쪼인 생쥐를 대상으로 30일간 생존률을 조사한 결과, 인삼 추출물이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고 방사선에 의한 출혈을 감소시켰으며, 적혈구와 혈소판의 수가 증가하는 기전을 증명했다.

 특히 일본의 히사야마 박사는 치료를 위해 방사능을 조사한 암환자에게 홍삼 성분을 투여한 결과 적혈구·백혈구 및 임파구 감소 증세를 회복시켜 준다는 사실을 밝혀 내기도 했다.

 인도의 방사능 및 암연구센터와 일본 시가의대 분자유전학부의 공동 연구팀도 최근 홍삼에서 유래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세포의 방사선 감수성을 낮추는 억제제 역할을 함으로써 방사선 보호작용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홍삼 성분이 방사능 피폭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자주 발표됐다.

이해준 한국원자력의학원 교수팀은 홍삼 추출물이 방사선에 의해 저하되는 학습기억 및 인지능력을 개선시키고 신경줄기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군산대 연구팀도 홍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방사선 보호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항산화물질 생성을 촉진시켜 신체 방어능력 증강에 기여한다는 논문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김시관 건국대 의료생명대학장(고려인삼학회 부회장 겸 학술위원장)은 “국내외 여러 논문을 종합해 볼 때 홍삼은 각종 방사능으로 야기되는 면역·조혈기능 회복은 물론 심할 경우 치사율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 배움의장 쉼터 카페
글쓴이 : 건강지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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