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지혜·´″°³оΟ♡/건강♡뷰티

[스크랩] 정위신본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1.

정은 신체의 근본[精爲身本] ♠

『영추』에는 “두 사람의 신(神)이 서로 합쳐서 육체가 생기는데

육체보다 먼저 생기는 것이 정(精)이다.

정은 몸의 근본이 된다.

또한 5곡(五穀)의 진액이 합쳐서 영양분이 되는데 속으로 뼛속에 스며들면

골수(骨髓)와 뇌수(腦髓)를 영양하고 아래로 내려가 음부로 흐르게 된다.

음양이 고르지 못하면 정액이 넘쳐나서 아래로 흘러 내리게 된다.

이것이 지나치면 허해지고 허해지면 허리와 잔등이 아프며 다리가 시큰거린다.

또한 수(髓)란 것은 뼛속에 차 있는 것이고 뇌는 수해(髓海)가 된다.

수해가 부족하면 머리가 핑 돌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다리가 시큰거리고

정신이 아뜩해지곤 한다”고 씌어 있다.

 

 

정력을 아끼는 것이 건강과 늙지 않음의 근본이 된다.

 

사람이 40세 이하일때 제멋대로 놀면 40세 후에 갑자기 기력이 쇠퇴하기 시작함을

느끼게 된다. 쇠퇴가 시작하면 여러 가지 병이 벌떼처럼 일어나기 시작한다. 손을

쓰지 않고 오래 내버려 두면 드디어 구해낼 수 없게 된다.

(人年四十以下 多有放恣 四十以上 卽 頓覺氣力衰退 衰退旣而 衆病蜂起 久而不治 遂至不救<內景篇 卷 1精>  

 

 생각할수록 신기한 사실이 있다. 모든 생물, 즉 식물이나 동물은 모두 타고난 수명이 있다.

일년초는 아무리 가꾸어도 연내에 말라 죽게 마련이고 소나무 • 은행나무는 천년을 끄떡없이 버틴다. 파리는 1주일의 수명이요, 닭은 7년, 개는 15년… 모두 천명을 지니고 태어난다.

 사람은 몇 살까지 살 수 있는 생물일까. 현대과학이 관찰한 바에 의하면 모든 생물이 완전히 성숙하는데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0~25세라고 하면 평균을 잡아 사람의 천명은 115~120세라고 한다.

 

 그런데 신기한 사실은 동양 의학에서도 까마득한 옛날부터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이 본래 4만 3천 2백여 일, 약120세이다.

(人者物之靈也 壽本四萬三千二百餘日) <內景篇 卷 1身形>

 

양생법은 몸에 손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하는 방법이니라.

(養生二不損爲延年之術)  <內景篇 卷 1身形>

 

사람은 누구나 120세의 수면은 떼어논 당상으로 타고났는데도 몸에 손해되는 것만 골라 가면서 저지르고, 정력제라고 하여 정체불명의 물질을 먹는가 하면 별의별 건강법으로 몸을 괴롭히고 있다.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人無心則生道合有心則與道違) <內景篇 卷 1身形>

 

 몸이 많이 아프신 아버님을 뵙고나면 조금이라도 건강을 회복하시여

우리자식들 곁에서 항상 같이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픈걸 표현 안하시고 불편하게 움직이시는 당신을 보면 내마음이 왜이리

아파오는지~    

 

누구 그러는데 나를 사랑하는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건 내몸을 돌보지 않아 아픈모습 보여주는거랍니다.  이 추운겨울을 시작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사람되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됩시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약방 감초 원글보기
메모 :
300x25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