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액취증

액취증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라인 땀샘의 이상 발달로 인해 그 분비물이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풍길 뿐만 아니라 본인의 의복에도 나쁜 냄새가 배어서 심한 경우 원만한 사회 생활에도 큰 장애를 야기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어느 정도의 채취가 나는 것은 정상으로 간주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불쾌감을 주며, 심지어는 원만한 사회 생활의 장애요인으로도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나요?

치료의 기본원칙은 원인이 되는 아포크라인 땀샘을 제거하는 것이며, 피하조직 절제법, 초음파를 이용한 흡입법, 레이저 시술 등이 있습니다. 피하조직 절제법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1cm정도 절개후 피부안쪽의 땀샘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장 흔히 시행되는 방법이며 재발율도 가장 낮습니다. 절개흉터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이 흉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위치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잘 띄지 않게 됩니다. 흡입법은 지방흡입과 같은 원리로 음압을 이용하여 피하지방층과 함께 땀샘을 빨아내는 방법입니다. 레이저 시술은 땀샘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이를 파괴시키는 방법으로 이 두 가지 방법은 흉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회복 시간이 빠른 장점 때문에 최근에 환자분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국소마취를 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후 관리는?

절제법의 경우 수술후 7일 정도는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시면 안되며 실밥은 7-10일경에 제거합니다. 흡입법은 3-4일 정도만 과도한 팔운동을 피하시면 되며, 레이저 시술도 유사합니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약방 감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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