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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살표 3색 신호등’시범설치 운영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4. 22.

4.20(수)부터‘화살표 3색 신호등’시범설치 운영

 - 동십자각교차로~숭례문교차로(2㎞)에 국제규격에 맞는 ‘화살표 3색 신호등’ 시범 설치ㆍ운영

 - 신규 및 4색등 내구연한 만료 시에만 ‘화살표 3색 신호등’ 설치하고, 직좌 동시신호 유지해야 할 경우에는 기존 체계 유지

 - 서울 시내 처음 도입되는 신호시스템… 적색신호 시 화살표만 보고 좌(우)회전하면 안되

  → 운전자 혼란 최소화하기 위해 ‘적색화살표 좌(우)회전 금지’ 표지 일괄 부착 

 

□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서울 시내 도로 신호체계도 국제적 기준에 따라 내외국인 운전자 모두가 혼돈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4.20(수)부터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동십자각교차로~숭례문교차로(2㎞) 구간에 국제규격인 ‘화살표 3색 신호등’을 설치ㆍ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4.20(수)부터‘화살표 3색 신호등’시범설치 운영


 

  ○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존 4색등화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신호체계로 국내 편의에 의해 운영되어 왔으나 내국인이 외국에 나가거나 외국인이 국내에서 운전을 할 때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국제규격으로 맞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새로 도입되는 ‘화살표 3색 신호등’은 국제기준에 부합되는데다 방향ㆍ차로별로 명확한 신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초기에 신호등 체계를 바르게 숙지하고 적응하게 되면 좌회전 신호를 인지하기 더 쉬워져 운전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 시범설치 이후부터는 신규 설치나 기존 4색등이 내구연한 만료로 교체해야 할 경우에만 순차적으로 ‘화살표 3색 신호등’을 설치하고, 도로의 기하구조ㆍ통행량 과다 등으로 부득이 직좌 동시신호를 유지해야 할 경우에는 기존 4색등화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또한 신호등화 체계 변경에 따른 운전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살표 3색 신호등 도입 교차로에 ‘적색화살표 좌(우)회전 금지’라는 보조 표지를 일괄 제작해 부착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기존 신호등화에 익숙해진 운전자들이 적ㆍ황ㆍ녹색 모든 신호에 표시되어 있는 화살표만 보고 적색신호임에도 불구하고 출발하면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녹색 신호(직진) 및 녹색화살표(좌ㆍ우회전)를 확인 한 후 신호에 따라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시는 이번 대상 구간에 ‘화살표 3색 신호등’ 시범 설치 후 효과를 모니터링하면서 문제점을 지속 개선해 서울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등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첨부1. 신호등 개선 설치 예시

2. 신호등 개선 설치ㆍ운영 교차로 위치도

첨부파일 4.20(수)부터_‘화살표_3색_신호등’_시범설치.hwp

    

출처 : 아이나비 리얼 3D 사용자 모임
글쓴이 : 하늘누리(송경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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