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수분 공급은 저지방 우유나 유단백질이 함유된 스포츠 음료가 권장된다.
영국 노팅검 트렌트 대학교의 루이스 제임즈 박사와 연구진은 운동 후 탈수된 신체는 전해질과 탄수화물만 들어 있는 음료보다 우유에서 나온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가 신체의 수분 밸런스를 잘 회복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영국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1월 호에 발표했다.
이전의 다른 연구에서도 운동 후 저지방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운동으로 잃은 수분과 칼슘, 칼륩, 마그네슘을 포함하는 전해질의 보급과 근육의 회복과 증강을 위해 탄수화물만을 함유하는 음료보다 우수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온 환경에서 운동을 한 후 수분 공급을 위한 유단백질의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8명의 남성이 간혈적인 운동으로 체중의 1.9%를 감량하고, 수분 손실량의 150% 수분 공급을 위해 열량과 전해질이 동일한 두가지 음료를 마시게 했다.
그 중 하나는 1L당 65g의 탄수화물을 용해한 '탄소화물 음료'dlau, 다른 하나는 1L당 40g의 탄수화물과 25g의 유단백질을 용해한 '유당백질 음료'였다. 그리고 이 두 음료의 나트륨과 칼륨 농도, 및 에너지 밀도와 지방 함량은 동일했다.
운동 전후와 수분 공급 4시간 후에 소변 샘플을 채취했다. 수분 보급 후 소변의 충 배출량은 '유단백질 음료(931ml)'보다 '탄수화물 음료(1,212ml)'가 더 많았다.
신체 수분량은 '탄소화물 음료'의 섭취 후에는 43%이었으나,' 유단백질 음료'의 섭취 후에는 55%로 많아졌다. 전체적인 체액의 균형은 두 음료 모두 완전한 균형을 맞추진 못했지만 '유단백질 음료'는 '탄수화물 음료'보다 불균형 정도가 적었다.
제임즈 박사는 "이 결과는 체액 저류를 증가하기 위해서는 유단백질이 탄수화물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적어도 운동 후 탈수상태에서 마시는 음료는 탄수화물만 함유되어 있는 음료보다 유단백질을 첨가한 음료가 운동 후의 수분 보급을 위한 음료로서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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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이 즐기던 커피
많은 여성들은 커피가 미용과 다이어트의 천적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커피 한 잔은 지방을 분해하고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고 쓸모 없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도한다."
클레오 파트라를 비롯해 유럽이 수많은 미인들도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는 약이나 독이 아니라 즐기는 음료일 뿐!
블랙으로 커피를 마시는 커피는 불과 1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커피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등 신진대사를 항진시켜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정도 증가시키며 커피속에있는 비타민의 일종인 니아신은 칼로리 소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커피 한 잔 속의 카페인은 특히 운동시에 피하지방을 태워 이를 운동 에너지, 즉 근육으로 바꾸어 준다. 그렇기에 미인은 커피를 좋아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커피와 간경변
지난 십년간 미국, 일본 이탈리아등지의 연구에서 커피는 간경변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연구는 하루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80%의 간경변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커피와 골다공증
골다공증에 기여하는 요인들은 칼슘과 단백질 소비, 흡연, 운동습관, 인종적 특성, 체중, 여성 호르몬 부족등이 있다고 한다. 최근의 여러연구는 카페인이나 커피가 여성의 골다공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보고를하고있다. 한 예로서 폐경기직전의 188명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형ㅆ는데, 하루에 8잔까지 커피를 마셨으나 골 밀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다. 그러나 하루에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라면 하루에 우유 한잔 또는 칼슘 보조재를 마시는것도 좋다고 의사들이 권유하고있다.
커피와 저혈압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는 위장뿐 아니라 두뇌를 비롯해 몸 구석구석까지 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커피의 여러가지 작용이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몸의 엔진을 원할하게 돌아가게 해주는 것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말초혈관을 넓혀주고 심장 박동을 높여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준다.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온몸에 신선한 피가 골고루 퍼져나가 두뇌나 내장이 활발하게 된다. 아침에 막 깨어나을때의 불쾌감이나 일상적인 피로감, 현기증, 수족냉증 등 저혈압 특유의 증상을 가볍게 해주고 몸을 움직이기 쉽게 해준다.
커피의 종류
카페모카 : 커피와 초코렛이 어우러진 메뉴로서 신세대에게 강하게 어필 할수 있다. 카푸치노잔에 초코렛 시럽을 약 1oz(30lm)정도 넣는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잘 섞어준다. 데운 우유를 잔의 7부까지 채워준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수북히 얹는다. 초코시럽으로 모양을 내고 땅콩가루 또는 초코가루를 뿌려준다.
카푸치노 : 에스프레소에 거품을 낸 우유를 섞어 만들어 맛이 부드럽고, 우유거품 위에 계피가루나 초코가루를 살작 뿌려 마시면 맛이 더욱 좋은 메뉴이다. 에스프레소, 데운우유, 거품의 비율이 1:1:1이 되게하며 우유거품 위에 계피가루로 장식한다.
카페오레 : 우유가 들어간 카페오레는 아침식사용 커피이다. 스페인에서는 카페콘레체,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라 부른다. 부드러운 거품의 카페오레는 양을 많이해서 큰잔에 마시는것이 특징이다. 너무 농도가 짙으면 미생물이 전혀 번식되지 않아 절임이 안된다. 식품을 보존하려면 약 15%정도, 절임을 하려면 10%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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