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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지혜·´″°³оΟ♡/응급♡처치법

응급처치 >>질식(Choking)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1. 6. 4.

질식(Choking) 

 
이물질에 의한 기도의 폐쇄는 우리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응급상황 으로서 만약 숨구멍으로 들어간 이물질의 양이 적을 때는 흔히 말하는 "사래들었다"라는 경우로서 이때는 환자 자신의 심한 기침에 의해 이 물질이 제거될 수 있으나, 들어간 이물질의 양이 많거나 크기가 클 때는 숨구멍을 완전히 막게 되어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때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생명을 건질 수 있다.
1. 증상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한 두 증상만이 나타날 수도 있다.  
1)환자가 갑자기 숨쉬기가 매우 힘들어진 것 같아 보인다.
 

2)목의 하부나 배의 상부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보인다.

 

3)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눈주위가 튀어 나온다.

4)심하면 안색이 파랗게 된다. 

 

2. 의식이 있는 질식 환자의 처치
 
1) 환자가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는 환자 뒤에 서서 한 손으로 환자의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손으로는 환자의 등(양 어깨뼈의 중간부위)을 빠르고 세게 수 차례 친다.
2)환자가 누워 있을 때는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가슴 부위에 시술자의 무릎이 닿게 다가 앉아서 환자의 등 부위를 빠르게 세게 친다. 

 
 

 
3)만약 상기에 기술한 방법으로도 기도가 뚫리지 않으면 환자를 세우고 뒤로부터 갈비뼈 밑에 양팔을 두르고 두손을 환자의 배꼽 위 부위에 잡고서 안쪽으로 세게 당겨주기를 몇차례 실시한다. 이를 하임리히(Heimlich)방법이라고 한다.
4)이물질이 제게될 때까지 위의 두 방법을 번갈아 실시한다.

 

3.의식이 없는 질식환자의 처치 
1)환자를 단단한 바닥에 바로 눕힌다
2)심폐소생술에서의 무의식환자에의 처치를 일단한다. 즉, 의식이 있는가 확인하고 호흡, 박동을 확인한 뒤 호흡이 없으면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법을 실시하고 바른 인공호흡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이물질에 의한 질식을 의심할 수 있다.
3)입속에 손을 넣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4)만약 환자의 의식이 계속돌어오지 않으면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의 처치 방법중에서 2번째와 3번째 단계를 되풀이 실시한다.
5)만약 상기의 방법이 모두 실패하면 다시 환자의 입을 벌리고 손가락을 입의 측면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목구멍 깊숙이까지 집어 넣고, 목구멍에 걸려있는 이물질을 걸어 밖으로 꺼낸다.
* 주의사항1)이물질을 더 깊숙이 밀어넣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2)기구나 집게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3)절대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병원에 도착하거나 의료팀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4.유아나 소아인 경우의 처치
1)유아를 한쪽 팔위에 엎드리게 한다.

 
 
 
 
 
 
 
 

 
2)손목 부위를 이용하여 유아나 어린이의 등(양쪽 견갑골 사이)을 빠르고 세게 네 번 친다.
3)위의 방법이 실패하면 아이를 눕히고 배 윗부분을 세게 네 번 밀어준다. 이 방법은 어른에서의 하임리히방법을 행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다.

자료협력및 제공/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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