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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퍼뜩드는 매운맛! 쫄깃한 해물 수제비볶음
[재료] 감자수제비가루 250그램, 물 3분의2컵이 조금 넘는양, 참기름, 대파, 깨소금, 현미유
양파 작은거 1개, 당근, 갑오징어 1마리, 홍합 2분의1컵, 새우, 마른청양고추 2개
수제비반죽을 하여 숙성을 시켜 놓는다.
반죽은 시판용 감자전분이 섞인 감자수제비반죽을 이용하였어요.
설명서에 의거~ㅎㅎㅎ 적당량의 물을 넣고 미리 반죽을 하여 숙성을 시켜둡니다.
수제비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다른 재료를 손질하면 된답니다.
[양념장] 고추장 4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매실청 3숟가락, 올리고당 2~ 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생강즙 1숟가락, 청양고추 2개, 다진파 2숟가락,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해물 재료를 손질한다.
* 매운맛은 청양고추의 양을 가감하여 조절하고, 단맛은 기호에 따라 올리고당의 양을 가감.
갑오징어는 배를 갈라 뼈와 내장을 빼고 칼집을 내어둔다.
새우는 손질이 다 되어 있는 냉도새우, 홍합은 겨울에 구입하여 다듬어 냉동실에 넣어둔 것이랍니다.
양파는 넙적하게 썰어주고, 당근도 같은 모양으로 자른다.
맛짱은 당근이 없는것도 모르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고 채를 썰었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조금 덜어다 넣었답니다.
이렇게 되면 재료 준비가 다 된것이예요.
냄비에 수제비 삶을 물을 얹어 놓고 물이 끓으면 수제비를 띠어 넣는다.
잘 익은 수제비는 체를 이용하여 건져낸다.
건진 수제비는 찬물에 휙~ㅎㅎㅎ
물기를 빼고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서 버무리고..
다른팬에 해물을 볶아준다.
기름에 마른 청양고추를 넣어 은근히 볶아 매운맛을 낸뒤에 해물을 넣어 센불에서 볶아준다.
반정도 익으면 청주를 넣어 섞어주고,
양파와 당근을 넣어 볶아준다.
해물이 다 익으면 준비한 양념장의 반을 넣어 저어가며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하고,
삶아놓은 수제비를 넣은 뒤에
나머지 양념장을 다 넣어준다.
마무리는 센불에서 휘리릭~!
파를 넣은 뒤에 불을 끄고 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