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해"
산골에 사는 사위가
처음 왔기에 대접하는데
국수를 내놓았더니 참으로 맛있어 한다.
"이름이 무엇이지요?"
사위는 국수를 말아 주는
예쁘장한 젊은 아낙에게 물었다.
그런데 그 맹추가 제 이름을 묻는 줄 알고
"고이토라고 하와요."
며칠 뒤,산골로 돌아간 사위가
장인에게 대접을 잘해 주셔서
고맙다고 편지를 띄웠다.
"맛좋은 음식 대접 잘 받았사온데
그 중 특히 고이토의 맛을 잊을 수가 없사와
부탁드리옵건데,고이토를 좀 보내 주실 수 없사온지요.."
장인은 이 편지를 읽고는 노발대발하며
"고이얀 사위 녀석! 내가 아끼고 귀여워하는
첩을 훔쳐 먹고 또 보내 달라니 ... "
하고는 딸을 빼앗아 왔더라나....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더하면
그것은 만남 입니다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빼면
그것은 그리움이죠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곱하면
그것은 행복이며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나누면
그것은 슬픔 이랍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도
하나라면
그것은 바로 사랑 입니다
출처 : 강원도의 힘 한마음
글쓴이 : 龍~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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