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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즐거워·´″°³оΟ♡/요리♡조리방

[스크랩] 돼지고기 수육 야채롤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4. 25.

몇일 전 마마를 방~~~~긋 웃게해주었던

스타님의 선물 상자~

고 상자 속 사랑을 받고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하던지~

뭐든 행동에 계산이 먼서 앞서게되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아무 조건없이 나누고 베풀어 주시는 분이 정말 계시구나~

하는 정과 사랑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어제는 고 사랑들을 가지고 마마 나름 손재주를 살~짝 부려봤는데요~

오떻게 요거 울 스타님 웃게 해드릴 수 있으려나 몰겄네~ ^^;;;

좀 더 손재주가 많았다면 더 화려하고 멋있게 보답해 드릴 수 있었을텐데...

어젠 정말 마마가 장금이가 아니란 사실이 넘넘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여~ ^^;;;

자자~

울 스타님의 선물상자 속 사랑들의 변신~

함께 지켜보실라우??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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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육 & 단호박 찌기>

웍 (없으시면 깊고 큰 스텐냄비)에 대파 잎을 깔고 삼겹살 한근과

스타님이 보내주신 단호박, 자색고구마를 넣고 다같이 익혀주었는데요~

단호박과 고구마는 중불에서 약 20분 있다 꺼냈고

돼지고기는 단호박보다 10분정도 더 익혀주면 된답니다~ ^^

마마는 이번에 요 꼬기를 요렇게 저수분으로 요리를 했어요~

저수분으로 요리하면 생강이나 마늘등의 향신없이도

냄새없고 육즙은 살아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어 더욱 좋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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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배추롤>

요번엔 오늘 요리의 포인트인 스타님의 파프리카를 이용한 롤이예요~

요놈 색깔 진~짜 이뿌죠~ ^^

배추는 미리 반나절 정도 절여서 야들야들~하게 준비했구요

파프리카는 가늘게 채치고 치커리도 좀 준비했어요~

조렇게 사진처럼 배춧잎 두어장을 깔고 파프리카 치커리를 넣고

돌돌돌돌~

그리고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

수육과 함께 곁들이시면 환상궁합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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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소스 & 참깨소스>

겨자소스는요~

다진양파 1T, 레몬즙 ½T, 마요네즈 1½T, 꿀 1T, 연겨자 2t, 소금 약간을 넣어

고루 섞어주시구요~

참깨소스

곱게 갈은 참깨 1T, 양파도 갈아서 1T, 간장 1t, 식초 1T, 설탕 1t를 넣고

휘휘~ 섞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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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단호박 스프>

돼지고기익힐 때 같이 쪄주었던 단호박으로

단호박 스프 디저트까지 풀~셋으로~!! ㅋㅋ

요건 재료도 간단 만들기는 더 간단헌데요~

단호박 (200g정도)과 우유 1C 꿀 1T을 믹서에 넣고

드르륵~드르륵~ 갈아주심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가 뚝딱 탄생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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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살~짝 뿌듯~헌게 나 쫌 자랑스럽던데~ ㅋㅋㅋ

하~얀 배추 속에 돌돌 말린 울 스타님표 파프리카들과 빠알간 비트짱아찌~

고놈들을 곁들여 조 야들~야들한 삼겹수육을 입안으로 골~인하면

어머머~

녹아든다 녹아든다~

사라진다 사라졌다~!!! ^^;;;

아삭~한 파프리카롤에 깨소스 겨자소스 담~뿍 찍고

야들보들 수육에 비트짱아찌도 살~짝쿵 올려주고

스타님 보여드린단 핑계만들고

마마네 식구들이 간만에 뱃속에 기름칠 제대~로 해줬다는~ ㅋㅋㅋ

상자 속에 들어있던 노각들은 요렇게

새콤달콤하니 빠알갛게 조물조물 무쳐

여름밥상 기분을 한껏 북돋아줬어요~ ^^

노각들이 직접 길러주신 놈들이라선지 아삭아삭한게

거짓말 살~짝 보태서 노각이 아니라 총각같이 상콤했단는 ~ ㅋㅋㅋ

자자~ 맛나게 먹은 후엔 디저트까지 풀 셋~

수육 익힐 때 함께 쪄서 우유와 꿀만 넣고 드르륵 갈아낸

단호박 스프로 행복한 사랑의 만찬을 달콤~하게 마무리~

단호박이 어찌나 귀엽던지 ~ ㅋㅋㅋ

첨엔 둥근호박인 줄 알았다는~ ^^:;;

헌데 고 맛은 단호박 nonono~!!!

달디단호박~!!! ㅋㅋㅋ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제 니 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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