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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이런 황당한 일도 있나?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5. 6.

이런 황당한 일도 있나?

 

 

가글 물고 입 행구고 그녀와 키스하는데

왜 하필 신트름이 올라올게 뭐람?. 

장가간 날 첫날밤에  신부가 달거리중,

30년 굶었는데 개시부터  공(空)치는가?

 

우리 아들 수능시험 날 시험은 잘 쳤는데,

답안지에 이름을 안쓰고 나왔다고? 

 이런 병신 봤나?.

 

낚시질 가서 묵직한 것 걸렸길레

"어이쿠,  월척이구나"하고 끌어 올렸더니

월척은 얼척인데 붕어가 아닌 월척.

어느놈이 벗어던진 운동화 한 짝 낚았다.

 

비행기서 내려 걸어 나오는데

 예쁜 여자가 손흔들며 내게로 달려왔다. 

이게  웬 떡이냐 싶어

그녀를 안으려고 양팔 벌리고 다가갔더니 

내 뒤 따라오던 놈이 덥썩 껴안으며

"여보 많이 기다렸지?"

 

마누라에게 벤스 한 대 뽑아주고

운전기사 붙여줬더니,

운전기사 놈이 벤스타고

내 마누라 올라타고  삼십육개 줄행랑 .

 

부산행 KTX 타고 내려가 보니까,

역 구내에서 들리는 안내방송이

 "여기는 목포, 여기는목포"

 

어느놈이 내집에서

 내 마누라 젖꼭지 빤다 하길레

몽둥이 들고 달려 가 봤더니

틀림없이 내 마누라

 젖꼭지 빠는놈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몽둥이 내려놓고

조용히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차마 그녀석을 두들겨 팰 용기가 없었다.

 

내 마누라 젖꼭지 빠는 놈은

태어난지 6개월된

내 세째 아들놈이었다.

 

어느 결혼식장애서의 해프닝.

주례사를 듣던 신부가 면사포를 쓴채

허겁지겁  밖으로 뛰쳐 나갔다.

신랑 신부 가족은 물론, 하객들까지도

 이 어처구니 없는 돌발상황에  놀라고

예식장은 이수라 장이 되었다.

 

얼마후에 식장으로 돌아온 신부,

"갑자기 설사가 나서요"

 

어느 대학생이 방학 때

주임교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교수남의 은혜,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인부편지 끝말 인사에

"교수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편지를 읽던 교수 ,

편지를 빡빡 찢어 버리며

"내가 어디 죽었나?' 괫심한 놈"

 

참고로 명복(冥福)은

죽은자의 복덕을  기원하는 뜻이다.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가을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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