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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즐겁게·´″°³оΟ♡/엽기♡유머

[스크랩] 이 여자를 이쁘다고 하는 넘은 동태 눈깔이라네요....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5. 6.

 

 

보기는 좋다마는

에고~

그림의 떡이지 ㅉㅉ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대는 친구녀석이 급기야 성격의 차이 어쩌고, 저쩌고 허면서

사니, 못사니를 염불 하듯 외워 댓싸더니 겨히 지 마눌과 이혼 하기로

합의를 본 몬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혼 기념으로 이제 막가파식의 말싸움이 벌어 졌다는데...

이제는 뭐 서로 존중이고 나발이고 없이

할말, 못할말, 그간 싸인말, 저축 해논말, 양심상 할수 없었던말 등등,,,

막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 친구 녀석이 말문의 포문을 열었다,

"야야야~너 같은 년을 누가 받아 주냐?"

"얼굴이 잘 생겼기를 하냐 밤일을 잘 하기를 하냐!"

"음식 쏨씨가 좋기를 하냐!"

"나나 하니까 너를 여지껏 데리고 살았지 누가 널 데리고 살긋냐!"

라고 말하자 곧 바로 마누라가 받아친다..

"하이고 그래 너 같은 놈을 누가 따라 사냐!"

"나나 하니까 너를 따라 살아 왔지?"

"그래 너는 너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있기를 하냐~응"

"니가 뭐 돈이 있냐~잘 생기기를 했냐~똑똑 하기를 하냐~"

"어리 빌빌 하면서 말은 청상 뉴스지!"

"거기다 밤일을 제대로 허기나 했음사 또 몰라~"

"에고 ㅉㅉㅉ"

그러자 이 친구 녀석이다시 받아 친다...

"야야야 챙피 시럽다, 니까이께 나가서 어느 존놈 만나 사는가 볼란다 에고!"

"니 앞길이 훤~하다!"

"밖에 있는 놈들중에 너를 만나는 놈이면 그 놈은 거의"

"동태 눈깔일거긍만!"

그러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되 받아치는 마누라,,,

"하이고야~"

"그래서 니 눈깔은 생태 눈깔이냐~"

" 참내~밖에 있는 남자들이 동태 눈까리가 아니라 내 눈까리가 마른 명태 눈까리였응께"

" 너를 만나 지금껏 살았지 야~"

"내 걱정은 말어~"

"밖에 나가면 지천에 널린게 남자야 왜이래~"

"넘걱정 하지말고 니 일이나 걱정해라!"

"지까짓게 뭐 그것이 크기를 하냐~힘이 있기를 하냐~그렇다고 잘 하기를 하냐!"

"난 걱정 허덜덜들 말어~"

"나는 밑천이라도 있지!"

그러자 이 친구 녀석이 "야야야~하이고 장담은,,,"

"니까이께 뭘로 먹고 산다는기여~"

"걱정된다 걱정돼!"

"큰 소리는,,,!"

라고 말 하자 이 마누라 맞 받아 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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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조개달린 년이 굶어 죽는것 봤냐~엉!"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분석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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