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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³оΟ♡/자동차♡상식

[스크랩] 기본 공구 사용법

by 따그니(화려한백수) 201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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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구는 뒤 트렁크 바닥에 스페어 타이어, 잭과 함께 들어있다

새차에 달려나오는 기본 공구. 왼쪽부터 잭, 잭핸들 연결대, 10mm 스패너, 드라이버

드라이버는 양방향이 일자(-)와 십자(+)로 되어 있는데 손잡이에서 쇠 부분을 빼내 반대로 꽂아 쓰면 된다

가장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드라이버는 엔진의
스로틀 보디 연결 호스 조임쇠를 조이거나 늘릴 때도 쓴다

10mm 스패너는 배터리 터미널을 조이거나 풀 때 쓴다

휠너트는 렌치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푸는데
렌치를 수평에서 약간 위로 세워 끝을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힘을 준다

잭은 타이어에서 한 뼘쯤 떨어진 하체부분의 두 철판이 접합되어
볼록 튀어나와 있는 곳에 대고 타이어가 땅에서 약간 뜰 정도(30mm)로 올린다

플라이어는 클립형태로 된 호스 연결부위를 물어서 빼낼 때 쓴다

퓨즈는 퓨즈박스 안에 들어 있는 전용 집게를 이용해 빼낸다

스스로 차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서는 각종 공구가 있어야 하고, 그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새차를 사면 스패너, 드라이버, 렌치, 잭 등의 기본 공구가 달려나온다.

펑크난 타이어를 바꿔 끼울 때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간혹 자신의 차에 어떤 공구가 실려 있는지

또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운전자도 있다.

이번 호에는 자동차 정비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기본 공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본 공구, 타이어 바꿀 때 꼭 필요
다른 부분 손보려면 공구 추가해야


차마다 기본 공구가 들어있는 자리가 조금씩 다르나 대부분의 승용차는

뒤 트렁크 바닥에 스페어 타이어, 잭과 함께 들어있다.

트렁크를 열고 바닥의 덮개를 들어내면 스페어 타이어와 잭 그리고 검정색 공구 주머니가 있다.

공구 주머니를 풀어보면 드라이버, 10mm 스패너, 렌치, 잭 핸들 등이 들어 있다.

가장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드라이버는 플라스틱 손잡이에서 쇠 부분을 빼내면

양방향이 일자(-)와 십자(+)로 되어 있는데,

엔진의 스로틀 보디 연결 호스 조임쇠를 조이거나 늘릴 때 쓴다.

10mm 스패너는 배터리 터미널을 분리하거나 결합할 때 쓰고,

렌치는 바퀴의 휠너트를 풀거나 조일 때,

잭핸들은 잭으로 차를 들어올리거나 내릴 때 쓴다.

잭은 차종에 따라 트렁크 덮개 아래 스페어 타이어와 함께 있거나 트렁크 한쪽에 수납되어 있다.

잭을 꺼낼 때는 잭의 끝 부분에 있는 고리 손잡이를 돌려서 높이를 낮춘 후 고정 받침대에서 꺼낸다.

스페어 타이어는 잠금 볼트로 트렁크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데

볼트는 왼쪽으로 돌리면 풀리고 반대로 하면 잠긴다.

차를 평탄한 곳에 세우고 타이어를 바꿔보자.

먼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교환할 타이어의 대각선 위치 타이어에 벽돌 등으로 고임목을 받친다.

휠캡이 있으면 드라이버를 써 떼어내야 한다.

- 드라이버를 휠캡 홈에 끼워 뒤로 젖히면 쉽게 벗겨진다.

이렇게 하면 타이어를 고정시키고 있는 4개의 휠너트가 드러난다.

휠너트는 렌치를 써 푸는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풀어진다.

휠너트를 풀 때는 렌치를 수평에서 약간 위로 세워 끝을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힘을 준다.

긴 금속 파이프를 렌치에 끼워 돌리면 좀더 쉽게 풀 수 있다.

이때 너트는 완전히 풀지 말고 한 바퀴 반 정도만 푼다.

너트를 푸는 순서는 대각선 방향으로 한다.

다음은 잭을 쓸 차례다. 잭은 아무 곳에나 대서는 안 된다.

타이어에서 한 뼘쯤 떨어진 하체부분의 두 철판이 접합되어 볼록 튀어나와 있는 곳이 잭 포인트다.

이곳에 잭의 양쪽 홈을 끼워 넣고 고리 손잡이를 돌려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시킨다.

다른 부위에 잭을 대면 차체가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잭에 잭 핸들을 꽂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차가 들어 올려진다.

타이어가 땅에서 약간 뜰 정도(30mm)로 올리면 된다.

휠너트를 완전히 풀어내고, 타이어를 빼낸다.

교환할 스페어 타이어를 허브에 맞춰 끼우고 타이어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손으로 너트를 조인다.

잭 핸들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타이어를 지면으로 내린 후

휠너트를 대각선 방향으로 2∼3회 돌려 단단히 조인다.

이때 너무 단단하게 조이면 허브나 너트의 나사 산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차에 마련된 기본 공구는 타이어 교환에 필요한 것이므로

다른 부분을 손보기 위해서는 공구를 추가로 갖춰야 한다.

따로 구입해 두면 편리한 장비로는

스패너, 바이스 플라이어, 몽키 스패너, 롱노즈 플라이어, 니퍼 등이 있다.

스패너는 10mm 사이즈 외에 12, 13, 14, 17, 19mm 등이 있는데

이는 엔진이나 하체 부분을 정비하는데 많이 쓰인다.

스패너는 볼트나 너트가 손상되지 않도록 될 수 있으면 둥그런 쪽을 쓰는 것이 좋다.

스패너 대용으로는 바이스 플라이어를 쓸 수 있는데,

이것으로 대부분의 볼트나 너트를 다 조일 수 있다.

큰 사이즈의 볼트나 너트는 몽키 스패너를 쓴다.

롱노즈 플라이어는 배선을 잡아당기고 연결할 때와

작은 클립형태로 된 호스 연결부위의 조임죄를 물어서 빼낼 때 쓴다.

퓨즈박스 안에 촘촘히 꼽혀 있는 퓨즈를 빼내거나 끼울 때도 쓸 수 있으나

잘못하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퓨즈가 망가질 수 있으므로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전용 집게를 이용해 빼내는 것이 좋다.

배선을 자르거나 피복을 벗겨 전선을 빼낼 때는 니퍼를 쓴다.

내차안에 무슨 공구가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비상시 참조하면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늘 안전 운행하세요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제 니 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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