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마운팅을 하는 이유는 ?
다른 강아지나 사람의 다리에 매달려 허리, 엉덩이를 흔드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 수컷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지만 암컷 강아지 역시 마운팅을 할 수 있다
마운팅을 강아지 발정으로 인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외에도 마운팅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1. 강아지 발정
반려견은 생후 5 - 10개월 사이에 발정이 오는데,
자연스러운 생식 본능으로 인해 인형, 이불, 방석 등에 이런 행동을 한다.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마운팅을 안할 수도 있지만,수술을 해도 마운팅은 할 수 있다
2. 스트레스 받을 때 또는 기분이 좋을 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마운팅을 할 수 있어요,
또한 반가움으로 인해 기분이 좋다는 표현을 할때도 마운팅을 합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흥분했을 때도 방석, 이불, 인형 등을 붙잡고 마운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너무 과도하게 마운팅을 한다면 다른 곳으로 주의를 분산시켜 주거나
산책, 놀이 등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준다.
3. 서열 정리
강아지들이 서열 정리를 할 때도 마운팅을 할 수가 있다.
본인의 힘을 과시하고, 자신이 상대방 강아지보다 더 높은 서열임을 인식시키기위해
상대 강아지의 등 위에 올라타는 경우가 있다,
애견카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소형견은 체격이 큰 강아지가 등에 올라탈 경우 허리 디스크가 올 수 있고,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의 등 위에 올라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놀이라고 이해하는 견주분들도 계시지만,
다른 강아지가 싫어한다면 견주분이 나서서 말려주어야 한다.
4. 건강상 이상, 질병이 있을 때
요실금, 요로감염 등과 같은 생식기 관련 질병이 있을 때도 강아지 마운팅을 할 수 있다.
평소 마운팅을 하지 않던 강아지가, 갑자기 마운팅을 한다면 생식기를 가려워하는지,
핥는지, 소변보는 것을 힘들어 하는지, 잔뇨감이 있는지,
소변색 등을 잘 관찰을 해보는게 좋다.
수컷과 암컷 강아지 마운팅의 교정 방법은, 중성화 수술이 있겠지만,
이미 행동이 습관화가 되었거나,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하는 경우에는 고치기 어렵다고 한다.
중성화 수술을 했다고해서 마운팅을 안하는건 아니다.
강아지 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만 4개월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끔 마운팅 하는거 같아서 자세히 보면, 어린 강아지들이 방석, 인형등을 가지고 놀때,
앞발 두개로 사물을 누르고, 뒤발에 힘을 주고,
잡아당기는 모습이 마운팅하는 자세와 비슷해서 오해를 할때가 있다,
장난감류를 앞발로 누르고 자기 몸쪽으로 잡아 당기는건,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행동이 마운팅 자세와 비슷하다,
생식기를 보면 알수 있다, . 생식기가 나왔는지 확인해본다
가끔 보호자분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다,
아래사진은 붕붕이가 켄넬안에 있는 방석을 꺼내는 모습이다.
마운팅 하는모습과 비슷하다.
마운팅이 습관화 될수있습니다.
마운팅비 심하다고 판단이 될때는
간식을 주면서 시선을 돌리거나
장난감으로 놀아주어 자재시키는게 좋아요
강한 어조로 단호하게 자재시키기도 합니다
